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4살 유아책, 생각보다 단순한게 맞는 것 같네요 아이가 커갈수록 어떤 유아책을 사줘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희도 돌이 넘어설 때부터 이미 자연관찰책도 전집으로 사놓고, 한글, 숫자, 영어 학습지도 샀습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구입한 것 같더군요. 그나마 자연관찰책은 곤충, 물고기 처럼 눈에 익은게 많이 나오니 종종 보는데 다른 건 스티커 붙이는 것만 좋아합니다. 대형마트 갈 때마다 서적코너도 가는데 정작 어떤게 좋을지 고르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창원 의창도서관엘 가서 유아서적을 종종 빌립니다. 한번에 5~ 6권을 빌려오면 정말 뭘 좋아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좋아하는게 동물관찰그림책 시리즈(야부우치 마사유키 저, 박은덕 옮김) 이번에 빌린 것은 '어떻게 잠을 잘까요'라는 제목으로 다람쥐, 박쥐, 홍학, 기린, 코알라 등의 .. 더보기 콜록! 아이 콧물에 정말 답답하네요 12월 중순 또 혹한이 찾아왔네요. 바람이 슁~ 슁~ 따뜻한 경남 창원도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왠만하면 방콕, 집안에 박혀 있는게 좋지만, 엊그제 일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가족 모두 나갔다왔습니다. 창원 12월17일 일기예보 : 출처 다음날씨 나가서 가급적 사람많은 곳은 피할려고 노력했지만 그게 맘대로 안 되네요. 정말 조심하려고 노력했지만, 역시나 저녁부터 저희 꼬맹이가 기침을 하기 시작하면서 콧물을 흘리네요. 어른이야 좀 참을 수도 있고, 옷도 더 따뜻하게 입고 약도 먹고 하면 되지만, 아이는 그게 맘대로 안 되네요. 추운데도 잘 때 이불을 다 차고 안 덮고 자고, 옷을 여러벌 껴입히면 불편하다고 울고불고.. 그러면서 하루종일 콜록~ 하면서 콧물을 흘리는데 정말 보기 답답하네요. 이래서 처음부터 .. 더보기 동전수집할 때 치약이나 광택제로 닦아도 되나요? 외국동전 몇개 안 뒹굴고 다니는 집은 거의 없을 듯 싶습니다. 게다가 10원 짜리 동전도 1966년부터 발행되었으니 나온지 근 50년이나 되었습니다. 괜찮은 년도는 몇십만원도 호가한다고 하니 정말 괜찮은 수집품이 될 수 있죠. 이렇게 오래된 주화를 수집하다보면 대부분 흠집도 조금씩 나 있고, 이것저것 이물질이 묻어서 지저분한 것이 많습니다. 수집품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싶은 것은 수집가의 당연한 욕망! 오래된 청동제품이나 은제품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을 찾다보면 치약이나 광택제를 추천하죠. 하지만 절대! 수집하는 아이템은 치약이나 광택제를 써서 강제로 변색시켜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흠집(기스, 상처)은 없어지지 않으며 손상이 될수록 가치가 떨어집니다. 변색 역시 손상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단순 .. 더보기 진주의 종류, 천연, 양식, 인조? 예전에는 진주가 눈물을 의미한다고 해서 기피되기도 했지만 행복의 뜻도 있어서 요즘은 결혼선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광택이 있어서 종종 악세사리로 찾게 되는데 정작 구입하려고 하면 천연, 양식, 인조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소비자를 헷갈리게 할 때가 많습니다. 천연진주는 조개에 이물질이 침투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아주 희귀합니다. 당연히 가치가 가장 높으며 단단한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등의 보석과는 달리 약해서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클레오파트라가 진주를 포도주에 녹여마셨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약해서 산성인 식초나 과일즙 같은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실제로는 그렇게 쉽게 녹지 않더라도 광택이 변하면 가치가 떨어지죠) 평소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서 다른 악세사.. 더보기 주차위반 견인, 이래저래 소요비용이 많이 붙네요 창원시청 근처 이마트, 롯데마트로 장보러 자주 갑니다. 그런데 중앙동 상가쪽 도로변으로 노란 종이가 붙어있는 것이 종종 보이더군요. 별생각 없이 지나갔었는데 자세히 보니 견인이동통지서이더군요. 자동차를 주차금지구역에 세워둬서 끌려간 것이네요. 보통은 금지스티커만 붙여놓는데 이렇게 끌려가서 차가 없으면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섬뜩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을 할 수도 있어서 안내문 내용을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근거해서 주차위반견인되었을 때에는 견인료와 보관료, 그리고 과태료까지 3중 부담을 해야하네요. 헛! 금액이 만만치 않겠습니다. 기본 견인요금만 봐도 2.5톤 미만 3만원! 거기에 보관하는 주차장이 멀 경우에는 추가요금도 붙네요. 참고로 이부분에 대한 비용은 창원시조례에 근거.. 더보기 금반지의 색깔 종류와 순도 커플링이나 악세사리용으로 금반지를 구입하려고 보면 생각외로 다양한 종류를 보게 됩니다. 많이 보는게 우선 색상, 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 레드골드(핑크, 러시안).. 옐로우골드는 노란색금으로 당연한 색상입니다. 하지만 24k, 18k, 14k 순도에 따라 옆에 놓으면 색깔이 생각외로 차이가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순금인 24k는 많이 노랗죠. 색깔이 너무 노랑색이라 촌스럽다고 표현도 하는데 환금성이 높아서 보통 돌반지나 금괴 등 재테크 수단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순금은 전연성이 높아서 물러 쉽게 흠집나고 찌그러질 수 있어서 반지, 귀걸이 같은 악세사리로는 별로 안 좋습니다. 18k(75%), 14k(58%)는 은, 동, 아연 등을 더 섞어서 단단하게 한 것입니다. 이때 섞는 다른 재료의 조합에 따라서 .. 더보기 겨울 전기, 가스요금 폭탄을 피할려면! 12월 벌써 동장군이 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울때 맘놓고 전기장판, 전열기, 보일러를 켜면 따뜻하게 보내면 좋지만, 다음달 나올 전기, 가스요금 고지서가 두렵습니다. 정말 좀 관리 잘못하면 몇만원 나오던 요금이 몇십만원대로 폭증하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공과금폭탄을 피할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는 절약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절전형 콘센트를 이용하고, 형광등 두개씩 켜지는 거라면 하나 빼놓고, 전기밥통의 보온기능은 가급적 쓰지 않도록 하고, 백열전구는 LED등으로 교체하고.. 이렇게만 해도 저희는 보통 1/3 ~ 1/4정도 월전기료가 줄어들더군요. 전기료는 누진세형태라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양을 줄이면 효과가 큽니다. 그에 비해 도시가스는 난방온도를 적당히(18도 정도) 유지하는 걸 추천하죠. .. 더보기 10년, 20년 뒤의 시골 어떤 분위기일까요? 면지역에서 1년동안 살면서 정말 10년, 20년 뒤의 시골분위기가 걱정되더군요. 저희가 사는 곳에는 그나마 귀촌, 귀농한 가구가 몇 있어서 저희 딸부터 해서 5살 미만의 아이가 셋이나 있습니다. 면소재지에서 석유나 가스배달하시는 분들도 20대~ 40대로 젊은 편입니다. 하지만 논밭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모두 환갑이 넘으시고, 칠순이 넘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습니다. 요즘은 다 기계화가 되어서 농사일이 많이 편해졌다고는 하지만 힘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보리나 쌀을 추수하실 때보면 40kg들이 포대자루를 계속 들어 옮겨야 해서 그럴땐 저를 비롯하여 40~ 50대 이웃분들이 도와드릴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돕는 이웃은 저희를 비롯해 시골에서 살고는 있지만, 다른 직업이 있어서 농사는 .. 더보기 연예의 조건, 취미생활 이해하기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만나 연애를 할 때 싸움의 원인 중 하나가 온라인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결혼생활 문제까지 되는 것도 주변에서 종종 보네요. 딸보고 "아빠는 뭐하니?"하고 물어봤는데 딸이 아빠 겜 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 왠지 뻘쭘해지고 어찌할 바를 모르게 돼서 싫다고 하더라고요. 적당히 한다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선택이고, 운동이나 드라이브에 비해서 모양새는 나진 않지만 나름 자존심도 열정도 가미되어 있죠. 하지만 어떤 취미든지 중독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특히 게임을 하게 되면! 종종 연락이 안 돼 답답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우선시 해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존심이 상하게 된다고 합니다. 상대방은 '절대! **하지 말아라'는 말로 억누르게 되고 상대는 한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종종 거짓말까.. 더보기 옛날 만화 칠리윌리 펭귄을 아세요? 어릴 때 일요일 아침에 하는 어린이만화동산을 재밋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 톰과제리, 미키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와친구들 같은 건 지금도 유명하죠. 출처 : 유튜브 칠리윌리(chilly willy)는 그보다는 훨씬 적게 나와서 나이들어서는 거의 본 적이 없네요. 그런데 요즘 들어 펭귄 칠리윌리 캐릭터의 볼록한 볼과 삐쭉나온 입술이 자주 생각납니다. 바로 저희 4살난 딸 때문입니다. ㅎ 요즘 저와 아내가 얘기를 하고 있으면 자기가 소외된 듯한 기분이 드는 모양입니다. 말은 안 하는데 삐진 듯이 입을 삐쭉 내밀고 있죠. 작은 얼굴에 볼과 입이 똑같이 나와 있는 모습. 정말 웃깁니다^^ 칠리윌리를 만든 원작자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신 톰과 제리 정보 - | 시 분 | 00.. 더보기 창원시에서 추천하는 여행지 4곳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드라마촬영장(세트장) 위로 조금 올라가면 창원시 상징물이 있습니다. 그곳에 창원시의 시목(소나무), 시화(벚꽃), 시조(괭이갈매기)가 나와있고 추천하는 여행지인 8곳이 나오는데 저도 안 가본 곳이 많더군요. 창원통합시가 되면서 진해시의 군항제(벗꽃축제)도 포함되었네요. 4월 초에 진행되며 많이 알려져 있어서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하더군요. 저는 북적대는걸 싫어해서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안 가봤습니다. 아내가 투덜대서 내년엔 축제기간을 피해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마창대교는 업무상으로도 자주 지나다니는데 마산과 바다가 시원하게 보여서 좋습니다. 밤이 더 괜찮다는데 야간에는 아직 가본적이 없네요. 북면 마금산온천. 가족탕이 있는 호텔도 많다고 하는데 역시 가본적이 없습니다. 제.. 더보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아이 선물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마트나 백화점에 눈사람이랑 트리랑 산타할아버지가 장식되어있는 걸 보고 12월의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주네요. 딸이 이제 크리스마스를 알아요. 4살, 생각해보면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상상의 나래가 가장 많이 펼쳐질 시기 같아요. 나는 딸 나이 때에 뭐를 했을까 남편과 이야기를 하다 생각을 했는데 딱히 그 나이대에 괜찮은 동화책에 대해서는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 대형마트나 서점에도 많은 종류가 있지만 딱히 뭐가 좋을지 정말 고민되더군요. 요즘은 세상이 많이 좋아져서 펜에 녹음이 되어있어 찍으면 읽어주는 톡톡도 있고 노트북처럼 생긴 유아컴퓨터도 있더라고요. 유아노트북은 남편 친구분이 사주셔서 깨알 같은 글씨의 사용설명서를 정말 오래간만에 자세히 본 것 같아요. 물론 이런 전자제품이 편하겠지만, 부모가 읽어주는.. 더보기 가족끼리라도 신용카드 돌려 사용하면 안 되네요 아내도 자기 명의의 국민카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매달 사용하는 금액이 너무 적어서 혜택을 별로 받지 못 하더군요. 요즘 대부분의 신용카드는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서 할인혜택 등을 제공받아서 10 ~ 20만원 사용하면서 좋은 서비스를 받기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좀 큰 금액을 결제할 때에는 할인을 받기 위해서 종종 제 삼성카드를 빌려가서 그을 때가 많습니다. 가족명의카드로도 얼마든지 대형마트 등에서 혼자 사용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카드뒷면에 이미 제가 서명을 해놔서 분실해도 별문제 없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헛! 뉴스를 보니 그렇게 가족끼리 돌려 사용하다가 분실한 때에는, 습득자가 불법사용한 부분에 대해서 명의자에게 배상책임이 있다고 나오더군요. 즉, 잘못하면 쓰지도 않은 돈을 물어내야 할 상황이 .. 더보기 형사판결에 관련된 뉴스를 볼 땐 한걸음 떨어져서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뉴스를 보면서 자주 클릭하게 되는 것이 형사판결 관련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목만 봐도 뭔가 끌리는 내용이 많습니다. 내용을 보면 가해자나 피해자 일방이 아주 억울한 상황인 것 같은 판결도 있고, 남녀차별적인 내용이 나오기도 하고, 피해자가 어린 아이이거나 연약한 여성, 부모님 등이라면 정말 욱!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분히 생각해보면 짧은 뉴스기사가 공연히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법학을 전공으로 배우면서 종종 느끼는 것이 법규정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법규정은 아주 단순한 문장으로 되어있지만 현실사회에서는 등장인물과 배경이 각각 틀립니다. 똑같이 사람이 죽었다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일 수도 있고, 정당방위이거나 과실.. 더보기 창원시청 앞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횡단보도쪽이 너무 어두워요 창원시청 앞 큰 로터리 안 잔디밭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었습니다. 광장에는 계절마다 차이는 있지만 가끔 행사도 해서 저녁에도 사람들이 돌아다닐 때가 많습니다. 딸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쪽으로 건너갈려고 하는데 로타리라서 신호등이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횡단보도쪽이 너무 어둡더라구요. 가는 길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건너가서 차들이 서주었지만, 딸과 둘이 건너기엔 위험했어요. 보행자가 있는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 자동차들을 보니 정말 무섭더군요. 주변을 살펴보니 운전자들만의 잘못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씨때문에 오후 5시인데도 날이 어두워지고 눈에 잘 띄는 화려한 트리와는 달리 횡단보도 하얀선은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표지판이 .. 더보기 리니지모바일 헤이스트 수동사냥 업데이트 후기 2014년 11월 26일 리니지모바일 헤이스트가 수동사냥이 가능하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마법스킬도 선택적으로 올릴 수 있고, 유저의 조정실력에 따라서 보스를 잡을 수도 있고, 못잡을 수도 있는 랜덤폭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엠이 차야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PC게임 리니지의 보충역할에 불과하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결국 월 3만원정도의 계정비에 최고 3캐릭터까지 하게 되면 45000원 추가되어 월계정비가 75000원이 되었다는 점은 충분히 짜증날만한 사항인 듯 싶습니다. 그건 뒷편으로 보고 헤이스트게임만 본다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몽환의섬을 배경으로 리니지pc와 비슷한 분위기. 훨씬 깔끔해지고 탐게임, 퀘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그전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복권 대신 행운.. 더보기 창원 가을산책길, 드라마세트장 위의 향기나라 산림청하면 수목원만 생각했었는데 향기나라라고 산책로를 조성한 곳이 있네요. 위치는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드라마세트장 바로 위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무로 된 길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닷가 작은 야산 8부능선 정도를 따라서 만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쉼터와 창원시 상징조형물이 있다고 나와있네요. 천천히 걸어도 30분정도?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이 올라가도 됩니다. 나무계단까지 만들어져 있어서 경사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마침 노랑, 빨강, 갈색, 단풍이 잔뜩 들어있어서 정말 가을산책으로 적당한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군데군데 나무벤치와 탁자도 만들어져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 정말 좋습니다. 바닷가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구요. 휴일이라서 그런지 저희처럼 담소를 하면서 가을을.. 더보기 올해(2014) 기억에 남는 사진 정리 2014년 올해는 시골로 이사를 가서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색다른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다시금 하나씩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샐러드로 돌나물(돈나물)을 많이들 드셨죠? 시장, 마트에서 많이 봐서 다들 익숙하시겠지만, 과연 꽃은 어떨까요? 바로 돌나물꽃입니다. 정말 이쁘죠? 국산 돌고래 상괭이새끼(?)인데 경남 고성 바닷가에 떠밀려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죽어서 파도에 밀려온 것을 그냥 두기에 안타까워보여서 아내가 해양경찰(122)에 신고해서 수거해갔습니다. 경남 통영의 바닷가에서 본 헤엄 잘 치는 큰개 신디. 주인아저씨가 그러는데 헤엄치는 걸 워낙 좋아해서 여름철엔 매일 몇시간씩 바다에서 논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귀엽습니다. 할로윈데이를 위해서 만든 호박등입니다. 작년에 시골로 이사.. 더보기 금리인하를 하면 나쁜 영향이 더 많지 않나요? 최근들어서 정부정책으로 금리인하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금리를 낮춘다고 해서 실물경제 생산에 바로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공연히 빚이 늘면서 물가상승율만 올라가는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사실 이런 정책의 효과는 사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경제학적으로 기본 반응을 보면 금리가 낮아짐으로 인해서 대출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결국 기업과 개인의 빚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또한 빚으로 물품구매를 하게 되면 물가상승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대측면으로 본다면 투자가 늘어서 창업,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내용으로 장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현실사회는 경제학서적에서 배우는 것과는 달리 다양한 주체에 의해서 복잡하게 얽혀져 예상외의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더보기 창원시의 괜찮은 여행지, 저도 챙겨야겠네요 고향이 경남 마산이지만 서울에서 20년 지내다와서 정작 창원시에는 안 가본 곳이 많습니다. 서울이 훨씬 친근하죠. 이번에 마산 구산면의 드라마세트장 위에 향기나라를 들렀더니 창원에 괜찮은 여행지가 나와있더군요. 주남저수지는 듣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작 가보지는 못 했습니다. 철새들이 많이 오는 걸로 알고 있으니 겨울이 더 방문하기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네요. 올겨울엔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장미공원은 시청에서 차로 20분쯤?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역시 장미의 계절인 6월 이후 여름에 좋더군요. 그때쯤엔 방문자도 많아서 멀찍이에다 주차해놓고 가는게 편합니다. 창원해양공원은 진해에 있습니다. 진해로는 영업을 한다고 종종 방문했지만 놀러가본적은 없네요.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가족들과 같이 꼭 가봐야겠네요...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