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올해는 시골로 이사를 가서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색다른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다시금 하나씩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샐러드로 돌나물(돈나물)을 많이들 드셨죠? 시장, 마트에서 많이 봐서 다들 익숙하시겠지만, 과연 꽃은 어떨까요?
바로 돌나물꽃입니다. 정말 이쁘죠?
국산 돌고래 상괭이새끼(?)인데 경남 고성 바닷가에 떠밀려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죽어서 파도에 밀려온 것을 그냥 두기에 안타까워보여서 아내가 해양경찰(122)에 신고해서 수거해갔습니다.
경남 통영의 바닷가에서 본 헤엄 잘 치는 큰개 신디.
주인아저씨가 그러는데 헤엄치는 걸 워낙 좋아해서 여름철엔 매일 몇시간씩 바다에서 논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귀엽습니다.
할로윈데이를 위해서 만든 호박등입니다.
작년에 시골로 이사를 와서 올해 처음으로 호박을 키웠습니다. 직접 키워서 수확한 호박으로 만드니 정말 재미나더군요.
덜 익어서 녹색 부분이 남아서 좀 아쉽지만, 불을 끄면 정말 그럴듯 하게 폼납니다.
요렇게 정리해 남겨놨다가 저희 꼬맹이가 좀 더 크면 다시 보여줘야할 것 같네요^^~ 블로그는 이렇게 추억남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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