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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

신용 8등급의 특징과 상승방법은? 신용등급에 대해서 가장 문의가 많은 단계가 아마 7과 8등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은행대출이나 신용카드발급을 하려면 최소 6등급은 되어야 하는데 이 한두단계를 올라가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질문도 많고, 관심도 많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보면 본인은 특별한 잘못이 없는데 왜 8등급으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 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담당자 실수로도 그렇게 되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보통은 원인(原因)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대출빚이 많다고 해서 8등급까지는 하락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뭔지는 몰라도 본인의 신용정보상에 나쁜 기록이 떠있거나 최근에 떠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기준, 사유를 본다면, ♣ 대출금이자나 카드대금 등을 1주일 이상 연체(延滯)했을때 보통 90일 .. 더보기
카드론을 P2P대출로 대환하면 신용등급이 정말 상승하나요? 신용카드의 장기대출(카드론)을 P2P대출로 바꿔서 갚게 되면(대환) 신용등급이 상승할까요? 최근 들어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 올크레딧이나 nice지키미(과거 마이크레딧)에서 신용조회를 해보면 p2p업체에서 돈 빌린 정보는 뜨지 않습니다. 연체를 하게 되면 그때서나 등록되죠. 그렇다면 등급에도 과연 아무런 영향이 없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이 아주 복잡해집니다. 우선 1, 2금융권의 거래정보를 주력으로 수집하는 올크레딧(allcredit, KCB)의 등급에는 확실히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카드론을 갚은 것만 반영되니 상승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등재되는 곳도 있습니다. nh - 30cut론의 경우에는 카드론등을 대환해주는 전문업체로써.. 더보기
올크레딧 7, 마이크레딧 2등급 왜 이렇게 차이가 나죠? 원래 개인신용평가회사는 각기 그 평가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등급이 다르게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올크레딧 7, 마이크레딧(현 nice지키미) 2 처럼, 다섯 단계씩이나 차이가 나면 시스템상에 뭔가 오류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보통 보면 그 원인은 다른 부분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올크레딧(KCB)는 여러 금융사들이 설립한 회사로써 개인과 금융회사와의 신용카드, 대출, 할부 등 거래정보와 공공정보가 주된 보유정보입니다. 그에 비교해서 마이크레딧(나이스지키미)은 그 정보에 더하여 일반회사와 제휴하여 그 후불거래정보, 예를 들면 휴대폰기기할부, 정수기할부, 인터넷요금 등의 내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이로 인해서 완전히 다른 평가가 가능하게 됩니다. 위 케이스처럼 나이스 2등급.. 더보기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으면, 올크레딧과 마이크레딧에 안 나오나요? 네이버지식인에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으면 그 정보가 올크레딧, 마이크레딧에 등록되지 않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가끔 올라옵니다. 보통보면 앞으로 내집마련 등으로 담보대출을 받을 계획이 있거나 해서 신용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이 당장 자금이 필요하다보니 이자율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어떻게든 신용등급 하락없이 빌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대부회사(사금융) 쪽에서 돈을 빌린 신용대출정보는 신용조회를 해도 거의 대부분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위 질문의 답은 O, 등록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사금융에서 돈을 빌린다면 신용도에도 아무런 영향도 안 주고 다음 대출받는 것에도 전혀 문제 없겠네요? 그건 아닙니다! 올크레딧(allcredit, KCB)의 경우에는 제도권 금융기관정보를 주로 수집하기 때문.. 더보기
신용정보사, 법원에 채무자 재산조회하면 모든재산 다 확인가능한가요? 승소판결문이나 공정증서를 받은 상태에서 채무자가 임의변제를 하지 않는다면 결국 재산을 찾아 압류 등 강제집행을 해서 회수해야합니다. 이게 정말 어렵죠. 그러다보니 심부름센터나 흥신소 같은 불법적인 곳에 의뢰하시는 분도 있는데 가급적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의뢰비만 몇백만원 받은 다음에 조사결과 아무 것도 없다 해버리면 끝이죠. 그냥 돈만 날리기 쉽상입니다. 실제 과거에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개인전화번호 확인 등의 정보수집이 가능했다고 하던데 현재에는 이런 방법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이 신용정보사나 법원의 채무자 재산조회제도입니다. 신용정보사 상품은 신용조사인데 보통 15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보유 부동산과 사업자등록여부, 신용정보 정도 해서 보고서로 받을.. 더보기
적금1억원 있는데 마이크레딧 2등급, 올크레딧 6등급? 평소 현금자산이 넉넉해서 생활에 불편이 없는 사람들은 본인의 신용등급이 아주 높을거라고 자신하는 때가 많습니다. 적금 1억원에 연봉 6천, 강남에 아파트도 2채 보유하고 있고 빚도 하나도 없으니 어디에서든 1등급이 나올거라고 생각하는거죠. 하지만 마이크레딧(mycredit) 2등급, 올크레딧(allcredit) 6등급 수준으로 나오면 정말 당황합니다. 우선 1등급이 나오지 않는 이유, 하나는 신용평가사(크레딧뷰로)의 평가자료에 적금, 보험과 같은 현금성 자산은 전혀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같은 부동산 역시 마찬가지고, 연봉 같은 소득정보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출, 신용카드, 할부 등의 금융후불거래와 공과금 등의 물품과 서비스후불거래정보 등을 수집합니다. 이 내역이 등급책정에 영향을 주는 것이.. 더보기
월급 수준, 부동산보유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나요? 월급을 많이 받거나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신용등급도 높을까요? 많이들 오해하는 내용입니다. 현재에는 개인신용에 대해서 많이 알려졌지만 여전히 기초적인 내용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신용등급은 마이크레딧(mycredit), 올크레딧(allcredit) 등의 신평사에서 신용정보를 수집하여 자기들 기준으로 결정합니다. 금융기관의 대출, 카드, 할부관련한 정보가 가장 일반적이죠. 그외 국세, 지방세 체납, 금융사기 관련기록, 채무불이행등재소송 등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마이크레딧의 경우에는 통신사할부금미납, 제휴하고 있는 일반기업의 채무불이행 같은 내용도 수집하여 반영합니다. 이런 이유로 조회해보면 등급이 전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은행 등의 금융회사는 이들 두곳을 조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