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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

월급 수준, 부동산보유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나요?

월급을 많이 받거나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신용등급도 높을까요?


많이들 오해하는 내용입니다. 현재에는 개인신용에 대해서 많이 알려졌지만 여전히 기초적인 내용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신용등급마이크레딧(mycredit), 올크레딧(allcredit) 등의 신평사에서 신용정보를 수집하여 자기들 기준으로 결정합니다.


금융기관의 대출, 카드, 할부관련한 정보가 가장 일반적이죠.



그외 국세, 지방세 체납, 금융사기 관련기록, 채무불이행등재소송 등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마이크레딧의 경우에는 통신사할부금미납, 제휴하고 있는 일반기업의 채무불이행 같은 내용도 수집하여 반영합니다.



이런 이유로 조회해보면 등급이 전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은행 등의 금융회사는 이들 두곳을 조회하여 더 낮은 곳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위험성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높은 쪽이 아닌 낮은 쪽으로 보수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것이죠.



문제는 이렇게 수집하는 정보에 보유재산, 직장 근무여부, 소득수준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빌딩을 보유하고 있고, 억대 소득을 올리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해외여행가면서 신용카드대금한달 미납하게 되면 8등급 신불자 대접을 받게 됩니다.



즉, 저신용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서 재산이 적은 것이 아니라 제때 지켜야할 돈변제약속을 어긴 것입니다.


미성년자일 땐 휴대폰할부금 미납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한번 떨어진 신용은 회복하는데 몇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저신용자가 적극적으로 신용등급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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