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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

[경제상식]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등급 중에 더 정확한 곳은 어디인가요? 신용등급과 관련하여 가장 자주 올라오는 질문 중에 하나가 올크레딧과 나이스지키미등급 중에서 어디가 더 정확한가요? 하는 내용입니다. 두 곳이 비슷하게라도 나온다면 민감한 반응은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심하면 세네단계가 차이가 나면 어느 한쪽은 잘못된게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각 신용평가회사에선 아무런 해명정보, 안내문도 있지 않아서 혼자서만 고민하게 되죠. 제대로된 설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나오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올크레딧(KCB)과 Nice지키미의 평가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부채수준에 대한 평가, 연체나 실적에 대한 평점을 각각 다르게 책정하니 차이가 어느 정도는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걸로는 한두등급이야 벌어지겠지만 세네등급.. 더보기
주거래은행의 고객혜택, 많이 받고 계신가요? 재테크를 하면서 가장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다른 사람들은 주거래은행에서 고객혜택을 얼마나 받고 있는가? 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압니다. 일정수준의 실적이 있으면 대출금리를 할인 받을 수 있고 개인보관함 같은 것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예적금 이자율이 조금 플러스되고, 이체 출금 등 다양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직장인통장을 이용하고 있어서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큰 혜택은 받아본 경험이 없습니다. 신용관리 원칙을 보다보면 첫번째로 나오는 게 주거래은행을 두고 모든 금융거래를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초보자가 보기엔 뭔가 있어보이죠. 그렇게 하면 등급이라도 쭉쭉 오르고 거기서 신용대출이라도 쉽게 받을 수 있을까? 전혀 아닙니다. 실제 신용등급에는 주거래은행을 두고, 안 두.. 더보기
왜 고소득자, 수십억대 자산가인데 신용등급은 7등급인가요?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내용 중에 하나가 고소득자, 수십억대의 자산가는 신용등급이 높을 것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현실적으로 타당한 추정이지만 금융시스템은 전혀 다르게 돌아갑니다. 왜 상식이 안 통하는 형태로 운영될까요? 이는 정보가 모두 공유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개인정보보호라는게 여기서도 힘을 발휘하는거죠. * 기본적으로 소득부터 공유되지 않습니다. 4대보험 가입내역이나 연말정산내역, 종합소득세신고 확정부분 같은걸 보면 연소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유하고 있는 국세청이나 보험공단에서 다른 곳에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걸 신용평가에 반영할 수 없습니다. 일부 신평사에서 고객들의 추정연봉을 제시하고 있긴 하지만 이는 추정치이며, 평가에 반영되는 자료는 아닙니다. 이 부분에 불만이 .. 더보기
신용1등급은 어떤 조건이면 도달할 수 있을까요? 2017년 새해 목표로 여러가지를 손꼽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 신용1등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장기연체 등으로 신용불량자가 된 경험이 있었다면 신용관리는 정말 필수요소입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에서 1등급은 마음잡고 노력할만한 타켓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조건이면 도달할 수 있을까요? 1. 쉽게 생각할 수 있는게 대출빚이 없거나 적어야 하다는 것입니다. 없는게 무조건 좋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은행권으로 담보나 전세자금, 신용대출은 있어도 달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금융권 이하로는 절대 NO, 무조선 갚아야 합니다. 가끔 보면 대부업쪽이나 p2p쪽으로 빌리는 건 상관없을거라 생각하는데 이는 불확실합니다. 나이스지키미쪽으로는 서브프라임등급이라는게 있어.. 더보기
신용관리를 할 때 우체국을 주거래은행으로 설정하는 것은 괜찮은 방법일까요? 신용관리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봤는데 오늘 정말 색다른 내용에 부딪혔습니다. 우체국을 주거래은행으로 설정하는 것도 괜찮겠느냐? 하는 문의입니다. 보통 급여계좌나 예적금을 넣을 때 주로 1금융 시중대형은행을 이용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점이 많아서 이사를 해도 불편함이 적다는게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최근들어 증권사의 cma통장이 이자율도 괜찮고 출금시에 ATM기기 수수료를 면제받기 쉬워서 재테크 측면에서 본다면 증권사도 괜찮아졌습니다. 2금융권 단위 농협이나 수협, 신협, 산림조합 등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지점이 적다는게 단점이지만, 예적금 금리가 괜찮은 편이고 이자소득세에서도 적게 붙어서 유리합니다. 이렇게 특징이 나눠져 있다고 딱! 관념화 잡혀 있었는데 우체국을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 더보기
통신, 공공요금납부이력으로 신용등급(信用等級)을 올릴 수 있다? 최근들어 통신, 공공요금을 납부한 이력을 가지고 신용등급을 올리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부분의 장단점과 특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방법은 단기간에 소폭이라도 신용평점을 올리고 싶은 분들께 권유하는 내용입니다. 큰 점수는 아니지만 등록하면 며칠 이내에 보통 2 ~ 15점 정도 올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평점 위치에 따라서는 한 등급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곳에서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올릴 수 있는 곳은 개인신용평가회사(個人信用評價會社)인 올크레딧(allcredit, KCB), Nice지키미(구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서울신용평가정보)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주로 이용하는 것은 올등.. 더보기
마이너스통장이란? 그 특징과 장단점분석 최근들어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대출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은행 신용상품에만 있었는데 2금융권 저축은행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도 나오고, 담보대출에도 적용되어 종종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거의 똑같습니다. 한번 개설해 놓으면 일정기간(보통 1년) 동안 정해진 한도 내에서 언제든 꺼내쓸수 있고 돈이 생기는대로 언제든 갚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이용금액, 그리고 사용한 기간만큼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기 때문에 꺼내쓰지 않으면 금전적으로는 아무런 손해가 없습니다. 보통 돈이 필요한 상황이 되어서 그때가서 대출받기는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이 터져서 정신없이 바쁜 상태에서 금융회사 찾아서 신청하기도 그렇고 때 마침 조건이 안 되서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장인들은 딱.. 더보기
현재 개인회생 중이면 신용등급관리는 불가능한가요? 대출이자나 카드대금 등을 연체하게 된 상황에서는 개인워크아웃이나 개인회생, 파산면책을 신청하여 신용회복을 하고자 합니다. 이 상황이 되면 스스로도 신용불량자라고 생각하고 완납해야 정상적인 금융생활이 가능할 거라고 대부분 판단합니다. 실제 5년간은 회생 등의 신청기록으로 신용관리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담당자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무작정 시간이 경과하길 기다려야할까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단기장기연체를 하거나, 개인회생 등을 신청하게 되면 그 정보가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등의 신용평가회사(크레딧뷰로)를 통해 공유되어 신용등급이 8등급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변제력을 잃은 신용불량자(채무불이행자)로 평가되는 것이죠. 하지만, 신용회복절차가 승인(인가)이 나게 되면 그때부턴 연체상태가 풀리게 됩니다.. 더보기
신용관리를 하고자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결제하는 방법 괜찮나요? 정말 마음대로 안 되는게 신용등급 올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인 요령이라고 해서 공개되어 있는게 몇가지 있긴 하죠. 연체하지 않고, 대출받지 말고,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라. 하지만 앞에 두 가지는 하락원인이고 상승요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신경쓴다고 해도 1년 내도록 평점 한점 꼼짝하지 않을 때도 있죠. 그리고 당장 7등급, 8등급 수준일 땐 빨리 6등급 이상으로 올려 신용카드라도 발급받고 싶은데 이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정말 돈이라도 써서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죠. 이때 올크레딧이나 나이스지키미 같은 신용평가회사에 결제를 하는 것은 괜찮은 방법일까요? ♣♣♣ 나이스지키미는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두곳이 합쳐진 사이트입니다. 실제 주변에 보면 돈을 내고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더보기
통장에 고액을 입금, 출금 반복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갈까요? 종종보면 통장에 고액을 넣었다 빼고 해서 신용등급을 올리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돌아다닐까요? ▶ 첫째는 은행 등에서 상담받다보면 신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적금을 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 두번째는 전화로 대출상담을 하다보면 저신용이라서 대출이 안 된다며, 통장이나 체크카드를 자기 쪽에다 보내주면 자기들이 입출금해서 실적을 높여 올려주겠다라는 얘기를 할 때가 있어서 요렇게 두가지가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신용등급을 올릴 목적이라면 잘못된 선택입니다. 현금 거래내역은 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이나 나이스지키미에 수집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많은 돈이 왔다갔다 한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특정 금융기관에 중장기로 넣어둔다면 그 회사의 기준에 따라 수수료면제라.. 더보기
신용등급관리, 이젠 휴대폰, sns사용에도 신경을 써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재테크항목 중에 필수가 신용등급관리입니다. 특히 여유자산이 넉넉하지 않아서 내집마련, 전월세보증금 등으로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은 꾸준히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1억원을 빌렸다면 금리 1% 만 낮춰도 1년 이자 100만원이 차이가 나죠. 정말 효과가 큽니다. 그런데 이제부턴 휴대폰사용패턴이나, SNS, 즉 페이스북, 라인,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신용관리에 영향을 주게 바뀔 것 같습니다. 즉, 핀테크의 일환으로 최근들어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휴대폰 관련 정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에 비해서 사람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죠. 폰요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신용도는 떨어지죠. 연체하면 다음달 5%정도.. 더보기
적금1억원 있는데 마이크레딧 2등급, 올크레딧 6등급? 평소 현금자산이 넉넉해서 생활에 불편이 없는 사람들은 본인의 신용등급이 아주 높을거라고 자신하는 때가 많습니다. 적금 1억원에 연봉 6천, 강남에 아파트도 2채 보유하고 있고 빚도 하나도 없으니 어디에서든 1등급이 나올거라고 생각하는거죠. 하지만 마이크레딧(mycredit) 2등급, 올크레딧(allcredit) 6등급 수준으로 나오면 정말 당황합니다. 우선 1등급이 나오지 않는 이유, 하나는 신용평가사(크레딧뷰로)의 평가자료에 적금, 보험과 같은 현금성 자산은 전혀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같은 부동산 역시 마찬가지고, 연봉 같은 소득정보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출, 신용카드, 할부 등의 금융후불거래와 공과금 등의 물품과 서비스후불거래정보 등을 수집합니다. 이 내역이 등급책정에 영향을 주는 것이.. 더보기
신용 7등급에서 1등급 우량으로 상승하기 위한 관리원칙 대학자취생활로 낭비없이 살았다고 하더라도 학자금대출이나 비상금 론카드 등을 이용하다보면 나중에 취업하고 신용카드발급도 거절당하는 7등급이 되기 쉽습니다. 이 수준에선 은행대출도 부채가 거의 없다는 조건하에서나 새희망홀씨처럼 저신용자상품만 겨우 가능하죠. 앞으로 결혼도 해야하고 전세자금이나 내집마련 등으로 큰 자금이 필요한데 낮은등급으로는 대출도 어렵고 이자부담도 높아지기 때문에 신용관리는 필수상황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1등급 우량으로 올릴 수 있을까요? 저신용의 원인은 첫번째가 단기, 장기 연체입니다. 카드대금, 대출이자 등은 1주일이상되면 미납정보가 공유되지만, 가급적 하루라도 늦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휴대폰기기값 등도 3개월이상 미납은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원인은 과다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