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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

통신, 공공요금납부이력으로 신용등급(信用等級)을 올릴 수 있다?

최근들어 통신, 공공요금을 납부한 이력을 가지고 신용등급을 올리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부분의 장단점과 특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방법은 단기간에 소폭이라도 신용평점을 올리고 싶은 분들께 권유하는 내용입니다.

 

큰 점수는 아니지만 등록하면 며칠 이내에 보통 2 ~ 15점 정도 올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평점 위치에 따라서는 한 등급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곳에서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올릴 수 있는 곳은 개인신용평가회사(個人信用評價會社)올크레딧(allcredit, KCB), Nice지키미(구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서울신용평가정보)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주로 이용하는 것은 올등급과 나이스등급입니다. 보통 이들 두 곳을 조회해서 더 낮은 쪽을 기준으로 하게 되죠.

 

예를 들어 신용카드사에 카드발급을 문의해서 신용조회했는데 올7등급, 마이5등급으로 나왔다면 7등급으로 판단되어 발급거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시스템이기 때문에 둘 다 잘 관리해야하는데 그중에서 특히! 더 낮은 쪽에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방금 사례에서도 올만 한등급 올리면 발급가능성이 확 상승하게 되죠. 이때 통신요금납부내역 등을 등록하면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사이렌24는 금융기관에서 활용도가 낮아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우선 올크레딧에서 본다면 > 신용관리 > k - score > 정보등록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반영가능한 정보는 본인 명의로 국민연금, 건강보험료와 수도, 전기, 도시가스요금 같은 공과금, 그리고 휴대폰, 인터넷 등의 통신요금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연체없이 성실납부했어야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다 해야한다면 얼마 안 되는 점수를 위해서 너무 피곤하죠.

 

이용해보신 분들의 후기를 본다면 수도, 전기, 도시가스 중에 하나만 해도 같은 효과라고 합니다. 그걸 봐선 통신요금도 하나만 하면 되고,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도 하나만 하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건강보험과 국민연금납부실적은 각 신평사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만 하면 바로 접수가 가능해서 편하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휴대폰납부내역 등은 통신사를 통해 팩스로 접수해야해서 이용이 불편하죠. 본인의 평점 수준을 고려해서 이용여부를 결정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다음으로 Nice지키미에서는 비금융정보 신용평가반영이라고 하며 홈페이지 가장 하단으로 내려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역시 홈페이지에서 클릭 몇번으로 바로 등재할 수 있는게 있고, 팩스로 하나하나씩 신청해서 해야하는게 있기 때문에 편의성까지 고려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