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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

신용1등급은 어떤 조건이면 도달할 수 있을까요?

2017년 새해 목표로 여러가지를 손꼽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 신용1등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장기연체 등으로 신용불량자가 된 경험이 있었다면 신용관리는 정말 필수요소입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에서 1등급은 마음잡고 노력할만한 타켓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조건이면 도달할 수 있을까요?

 
1. 쉽게 생각할 수 있는게 대출빚이 없거나 적어야 하다는 것입니다. 없는게 무조건 좋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은행권으로 담보나 전세자금, 신용대출은 있어도 달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금융권 이하로는 절대 NO, 무조선 갚아야 합니다. 가끔 보면 대부업쪽이나 p2p쪽으로 빌리는 건 상관없을거라 생각하는데 이는 불확실합니다. 나이스지키미쪽으로는 서브프라임등급이라는게 있어서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신용카드 필수? 훔 꼭 신용카드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있으면 더 도달하기 쉬워지는 최고의 아이템입니다.

현금서비스, 카드론은 2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는 것으로 되어서 1등급이 목표라면 금물(禁物)입니다. 할부나 리볼빙도 가급적 금액이 고액으로 누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사용할수록 빨리 상승한다? 이건 아닙니다. 몇십만원 소액으로 꾸준히 사용하면 되고 반대로 신용카드 총한도의 50%를 넘게 되면 되러 하락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연체는 금물(禁物),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연체정보가 등록되면 몇년은 1등급은 꿈꾸기 어렵습니다.

카드대금, 대출이자는 주말, 휴일은 제외한 금융기관 영업일을 기준으로 5일 이상 미납하면 안 됩니다. 전기수도가스 같은 공과금, 휴대폰요금 같은 일반 상사채권도 3개월이상 미납해선 안 됩니다. 한번 채무불이행자로 등재되면 아무리 빨리 삭제를 해도 휴유증은 최소 1년 이상 갑니다.


4. 시간... 많이들 간과하는 조건 중에 한가지가 시간입니다.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모두 신용평가기준에 신용거래기간이 포함됩니다.

미성년자, 사회초년생의 경우에는 등급이 처음 생기면 5 ~ 6등급 수준이 됩니다. 여기서 1등급까지 올라가는데 엄청난 시간이 필요한거죠. 그러다보니 20대에선 정말 잘 관리해도 쉽지 않은 목표입니다.

참고로 조회를 해도 신용등급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1년에 3회 무료횟수는 잘 사용해서 본인의 등급변화를 종종 검토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