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순 날씨가 심하게 추워졌다가 지금은 조금 풀린 듯 싶네요.
우연인지 몰라도 저희 부모님과 친척분들이 비슷한 시기에 이런 저런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여름철엔 통증도 덜 느끼는 것 같고, 몸도 가벼워서 다치거나 아파도 쉽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에 비교해서 겨울철엔 추위로 몸이 굳어있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닐 때가 많아서 조금 미끄러져도 크게 다치게 됩니다.
상처도 크게 생기고 멍도 크게 들고, 춥다보니 회복도 느리구요.
그러다보니 비슷한 상황이 벌어져도 여름엔 쉽게 낫고 넘어가는 편인데 겨울엔 병원신세까지 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좀더 추워지면 눈도 오고, 결빙까지 되어서 일반도로를 다닐 때에도 조심해야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골절로 병원에서 한달동안 입원하시라고 하더군요.
빨리 회복하셔야 할텐데..
춥다고 움추리면 다치기 더 쉽습니다. 목도리, 내의, 장갑도 미리 챙기셔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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