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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를 하면 나쁜 영향이 더 많지 않나요?

최근들어서 정부정책으로 금리인하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금리를 낮춘다고 해서 실물경제 생산에 바로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공연히 빚이 늘면서 물가상승율만 올라가는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사실 이런 정책의 효과는 사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경제학적으로 기본 반응을 보면 금리가 낮아짐으로 인해서 대출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결국 기업과 개인의 빚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또한 빚으로 물품구매를 하게 되면 물가상승율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대측면으로 본다면 투자가 늘어서 창업,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내용으로 장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현실사회는 경제학서적에서 배우는 것과는 달리 다양한 주체에 의해서 복잡하게 얽혀져 예상외의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결과를 예측하고 어떤 정책을 펼쳐가는 것은 사실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처럼 경제침제로 사람들이 주머니를 열지 않아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금리인하를 통한 투자증대, 지출증대를 노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효과는 진행되어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금융당국에서는 개별정책을 실행하면서도 세부적으로 효과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 추가적인 대응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