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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종류, 천연, 양식, 인조?

예전에는 진주눈물을 의미한다고 해서 기피되기도 했지만 행복의 뜻도 있어서 요즘은 결혼선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광택이 있어서 종종 악세사리로 찾게 되는데 정작 구입하려고 하면 천연, 양식, 인조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소비자를 헷갈리게 할 때가 많습니다.

 

 

 

 

천연진주조개에 이물질이 침투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아주 희귀합니다.

 

당연히 가치가 가장 높으며 단단한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등의 보석과는 달리 약해서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클레오파트라가 진주를 포도주에 녹여마셨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약해서 산성인 식초나 과일즙 같은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실제로는 그렇게 쉽게 녹지 않더라도 광택이 변하면 가치가 떨어지죠)

 

평소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서 다른 악세사리들과 별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식진주은 일부러 이물질을 삽입하여 조개가 키워내도록 한 것입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몇만원대도 많아서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기본 성분이 동일하기 때문에 보관법도 같습니다.

 

 

 

 

인조(모조)라는 것은 구슬의 외부에 은빛광택이 있는 갈치비늘같은 성분을 붙여서 만든 것으로 한마디로 가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입하실 때에는 이를 잘 확인하고 사야지 잘못알고 샀다가는 후회하기 쉽상입니다.

 

 

 

 

보통은 바다조개(해수)를 생각하지만 민물(담수)에서도 생산되며, 모양도 꼭 둥글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색상도 무조건 은빛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분홍빛이나 노랑색빛이 감도는 것도 있어서 잘만 고르면 본인에게 맞는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