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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금반지의 색깔 종류와 순도

커플링이나 악세사리용으로 금반지를 구입하려고 보면 생각외로 다양한 종류를 보게 됩니다.

 

많이 보는게 우선 색상, 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 레드골드(핑크, 러시안)..

 

 

 

 

옐로우골드노란색금으로 당연한 색상입니다.

 

하지만 24k, 18k, 14k 순도에 따라 옆에 놓으면 색깔이 생각외로 차이가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순금인 24k는 많이 노랗죠. 색깔이 너무 노랑색이라 촌스럽다고 표현도 하는데 환금성이 높아서 보통 돌반지나 금괴 등 재테크 수단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순금은 전연성이 높아서 물러 쉽게 흠집나고 찌그러질 수 있어서 반지, 귀걸이 같은 악세사리로는 별로 안 좋습니다.

 

 

 

 

18k(75%), 14k(58%)는 은, 동, 아연 등을 더 섞어서 단단하게 한 것입니다.

 

이때 섞는 다른 재료의 조합에 따라서 화이트골드, 레드골드 등으로 다양한 색상이 나오게 됩니다.

 

 

 

 

이름은 같지만 제조회사에 따라서 고유의 조합률로 인해 색깔 차이도 있고 가격차이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걸 고르면 됩니다.

 

주의할 것은 도금제품.

 

 

 

 

도금은반지 같은 것에 을 얇게 씌운 코팅과 비슷합니다. 가격이 훨씬 저렴한 대신에 흠집(기스)이 나면 벗겨져서 볼품이 없어지죠.

 

물론 고급제품들은 AS로 재코팅해주기도 하니깐 잘만 고르면 괜찮은 아이템도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