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에서 왜 소세지가 주인공인가요?
꼬맹이가 있다보니 유아, 어린이애니메이션을 같이 자주 보게 됩니다. 뭐 아이들 동영상이니 별생각없이 볼거라 생각하지만 부모라는 입장이다보니 무의식 중에 하나씩 까다롭게 보게 되더군요. 폭력성이 심한건 피하게 되고, 왠만하면 교육에 도움이 되고 싶은 걸 보여주고 싶은건 어느 아버지나 어머니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코코몽을 보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 소세지가 주인공일까요? 냉장고 나라에 싱싱마을 친구들은 코코몽(소세지), 아로미(계란), 두리(무, 버섯), 아글(오이), 케로(당근), 파닭(파), 도토리, 두콩이 세콩이 네콩이(완두콩), 오몽(새우튀김), 투니(참치)이 변해서 됩니다. 신선함,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하죠. 반대편에는 세균킹(귤), 캔디팡(사탕), 감자팡(감자)가 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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