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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연체자는 아예 대출이 불가능한가요?

연체한 상태에서도 대출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내용은 대부분 NO!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많죠. 물론 일부 가능하다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되러 이런 곳은 사기 함정이 아닐까 봐서 되러 접근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돈빌릴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일부 조건에서는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1. 연체기간에 따른 차이
기본적으로 연체, 미납이 된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는 그 불량정보가 공유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금융회사에서도 그 사실을 몰라서 대출이 될 때가 있습니다.

기존 대출이자미납이나 카드대금미납의 경우에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을 기준으로 5일이상 경과되어야 정보공유가 되기 때문에 그전이라면 진행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에도 통장내역을 보면 해당 결제계좌 잔고가 0으로 표기되어 그 은행이나 3개월간 통장거래내역서를 요구하는 곳에서는 거절 납니다.


2. 담보대출상품
1금융권은행이나 2금융권쪽에서는 신용정보에 불량이 뜨면 무조건 거절납니다. 그에 비해서 대부업쪽에서는 담보가 있으면 자금융통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금반지, 금목걸이 같은 걸 담보로 빌려주는 전당포가 있죠. 요즘은 중고휴대폰, 노트북 등을 취급하는 IT전당포, 명품가방 등을 취급하는 명품 전당포도 유행입니다.

땅이나 건물, 부동산담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데 근저당을 해두면 채권회수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용불량자라고 하더라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차용금액은 그 담보물의 가치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라서 현금성 가치가 높아야 합니다.


3. 보증인대출
이건 당사자의 신용이 불량하니 타인의 신용도와 소득, 직장 등을 근거로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이 경우 채무자는 이미 과다채무상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연체되면 보증인이 우선적으로 빚독촉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대아파트의 경우 들어가는 사람이 경제적 능력이 없을 때가 많아서 임대아파트전세자금대출은 새마을금고에서 보증인을 두고 진행할 때도 있습니다


훔.. 이외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문자나 전화로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연락이 온다든지, 신용도라든지 작업을 해서 가능하게 해주겠다, 등급을 올려주겠다, 통장원본이나 체크카드, 공인인증서 요구하는건 모두 사기입니다. 절대 응해선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