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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새해 재테크 첫째, 빚보증과 돈빌려주기는 하지 않는다

새해맞이 목표로 돈모으기를 결심하신 분들도 많으실 듯 싶네요.

 

그런데 새내기, 사회초년생은 재테크에서 절대 잊지 말아야할 것이 바로 빚보증과 돈빌려주기(대여)를 하지 않는다 입니다.

 

 

 

 

다들 어떤 방법으로든 빨리 모을 방법을 찾지만, 밑빠진 독이 되지 않는 것이 더 우선입니다.

 

그나마 본인이 비싼 물건을 사고 맛있는 것을 먹는데 낭비했다고 하면 아깝지나 않죠.

 

 

 

 

가까운 가족, 친척, 친구라는 이유로 보증이나 대여를 했다가 사고가 터지게 되면 자신은 한푼도 쓰지 않은 것을 그대로 책임져야합니다.

 

금액이 크면 경제적 피해도 심각하지만, 배신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휴유증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보증대출상품들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채무자의 신용상태나 경제력이 부족하다면 연대보증인을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금리높은 대부업체들이 그렇죠.

 

 

 

 

중요!!! 즉, 채무자는 재산이 적고 저신용자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연대보증은 위험성이 아주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결국 보증인이 대신 갚고 채무자에게 다시 청구해야하는데(구상권행사) 금융기관에서도 받기 힘들어 포기한 사람에게서 돈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돈빌려주는 것 역시 마찬가지죠. 떼먹고 안 갚으면 가까운 관계에서도 결국 민사소송절차를 이용해서 회수해야 합니다.

 

지인간에 소송도 부담스럽고 문제는 고민해서 판결, 공증을 받아도 개인채권은 추심이 정말 어렵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어이없겠지만, 잘먹고 잘 살아도 자기명의로만 되어 있지 않다면 법적인 회수는 어렵습니다.

 

이렇게 밑빠진 독! 구멍은 절대 만들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