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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카스샵, 블로그공구 같은데서 사기당했을때 피해금 되찾을수 있나요?

인터넷거래가 일반화되면서 카스샵, 블로그공구같은 독특한 매매방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에서 많이들 선호하는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일반 쇼핑몰도 아닌 곳에서 구매를 하다보니 혹시 사기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현실적으로보면 판매자가 차명거래, 타인명의로 장사하고 있다면 사기를 쳐도 잡기 어렵습니다.

 

 

 

 

즉, 대포폰, 대포통장으로 거래하면 잡기 어렵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사업자등록도 하지 않고있어서 번개장터, 도깨비시장처럼 정리하고 떠나버리면 흔적도 별로 남지 않습니다.

 

 

 

 

또한 대부분 소액이라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잡혀도 가해자가 백수고 돈 한푼 없다면 돈을 받기는 어렵죠. 합의나 민사소송으로 회수해야하는데 소송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기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언제든 상존하기 때문에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며, 정 거래하고싶다면 오랫동안 영업하고 있고 정식 사업등록한 곳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사기꾼만 살판났을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대부분 몇푼되지도 않는 금액으로 범죄를 저지르는데.. 결국 잡히면 금액상관없이 전과가 남게 되어 인생꼬이기 쉽습니다.

 

 

 

5천만원 사기범도 범죄인이며, 중고물품 거래로 5만원을 꿀꺽해도 역시 범죄인입니다.

 

10대, 20대 사회경험이 적은때에는 이런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사소한 것으로 죄를 지을 때가 있는데 인생에 큰 낙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해선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