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동차 정기점검을 받는데 정말 금방이네요 운전하고 다니다보면 비정상적인 차량이 눈에 종종 띕니다. 브레이크 등이 하나 났거나, 전조등, 후미등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차는 정말 자주 보이죠. 그런 자동차를 볼 때마다 정말 점검을 제대로 좀 하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마 알면서도 수리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마침 이번 9월달이 정기점검일이라서 어제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했습니다. 10시 50분쯤 도착해서 그런지 대기차량이 제법 있더군요. 3개 라인에 앞에 3 ~ 4대정도 서 있었습니다. 좀 일찍 갈껄.. 공연히 기다리는군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금방금방 진행되는 것 같더군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놔서 별도로 접수할 필요도 없이 바로 진입. 대충 봤을 때 1대당 검사시간은 10분이 채 안 걸리는 것 같습니다. 지루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대충 30.. 더보기 타이어 한짝만 교체하면 운전이 위험해지나요? 지난 주 좁은 시골길 옆으로 빠지면서 바퀴 한짝이 제법 흠집이 났습니다. 검사하신 정비기사 분이 현재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타이어가 펑크가 날 정도는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교체하는게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출퇴근은 걸어서 하다보니 밖에 나들이 갈 때나 약속이 있을 때 아니면 차를 별로 몰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타이어는 상태가 좋은 편이라서 한 짝만 교체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전에 휠이랑 바꿨던 곳으로 갔습니다. 사고가 생긴 앞뒤 사정을 얘기하고 뒷쪽 하나만 문제가 있다고 그걸 바꿔달라고 했더니.. 그와는 상관없이 바퀴를 모두 빼더군요. 솔직히 점검이라도 좀 해줄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예전에 갔을 땐 공기압도 봐주고 휠발란스도 체크해주고 했거든요. 거기에다가 바로 옆에 타이어전문점이 두개나 더 생겨.. 더보기 재테크! 저렴한 자동차보험을 찾으면서 주유쿠폰도 받으세요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매년 한번씩 고민하게 되는 일이 바로 차보험가입 문제입니다. 다른 보험상품들과는 달리 원칙적으로 1년기한이라서 재가입문제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금액이 적다? 절대 아닙니다. 무사고 운전경력이 몇년 된다고 하더라도 최소 몇십만원대이고, 20대에 신차를 구입한 거라면 150 ~ 200만원 정도 나오기 쉽상입니다. 게다가 소멸성이라 사고없이 만기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돌려받는 돈은 한 푼 없습니다. 무사고로 운전경력이 좀 된다면, 겨울철 배터리방전이나 긴급주유서비스 두세번 정도의 혜택만 받고 날리기엔 정말 아깝죠. 그렇다고 미가입 상태로 버티는건 정말 위험한 행위입니다. 법적 의무이기 때문에 미가입시 기간에 따라 과태료처분을 받게 되고, 그 상황에서 교통사고라도 터지게.. 더보기 자동차보험료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 바로 다이렉트카보험 법적으로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면 꼭 가입해야하는 것이 자동차보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면허를 막 따서 차를 구입해야하는 입장에서는 부담도 되는 부분이죠. 제가 4년전 막 운전면허증을 따서 중고마티즈를 구입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학원비로 몇십만원 지출을 한 상태에서 마티즈 값으로 또 300만원 나갔습니다. 거기에 등록비니 뭐니 해서 들어가죠. 거기에 중고차중개인이 소개해준 곳에서 차보험료를 알아봤더니 자차보험료까지 해서 60만원이 넘게 나오더군요. 안 그래도 중개인이 신뢰가 가지 않는데다가 다이렉트상품이 훨씬 저렴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견적을 뽑아봤습니다. 왠걸 역시나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내킨 김에 몇군데 비교해봤더니 그 중에서도 서로 6만원 넘게 차이가 .. 더보기 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를 받았을때 주의사항을 아시나요? 제 경험을 보면 1년에 2회정도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더군요. 출퇴근용으로는 별로 사용 안 해서 주로 겨울철에 자동차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가 배터리가 방전된 것! 견인서비스를 이용한 것은 운전배우고 얼마 되지 않아 국도변 돌을 끍었을 때와 지난 달에 연료펌프 고장, 딱 두번입니다. 이번에 보험사에 연락해서 오신 기사분께서 주신 명함 뒷면에 보니 긴급출동서비스 조치후 주의사항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더군요. 저도 모르는 내용도 있어서 초보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봅니다. 가장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방전! 기사분이 와서 케이블 점프만 하면 시동이 바로 걸리죠. 그런데 그 후로 최소 30분 이상 시동을 걸어두라고 얘기하시더군요. 보통은 10분 정도만 돌려도 되는데 완전히 방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최소 30분은 켜.. 더보기 자동차 시거잭에 전원이 나가서 수리를 했네요! 네비게이션이 2009년 구형이라서 그전부터 버벅거렸는데 추석연휴때 나갈려고 차시동을 걸었는데 갑자기 전원이 안 들어오더군요. 그나마 자주 가던 곳이라 다행이었지만 초행길을 자주 다니는 편이라 걱정되더군요. 그래서 연휴 끝나자마자 네비게이션 수리점을 찾아갔습니다. 전원을 연결해보니 파워는 들어오는데 전선을 조금만 건드려도 꺼져버리더군요. 대기 손님들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서 AS를 받았습니다. 연결잭이 헐거워졌는데다가 안에 납땜부위가 떨어져서 보강해줬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업그레이드까지 해서 2만5천원. 문제는 네비게이션을 가지고와서 차시거잭에 꽂았는데 역시 안 켜진다는 것!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차량의 시거잭은 안 맞는 전자기기를 여러개 꽂아서 퓨즈(fuse)가 나가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외에는 거의.. 더보기 안경쓴 분이 운전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 클립형 선글라스 어릴 때에는 선글라스를 끼는 것은 그냥 멋있어 보일려는 폼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운전면허증을 따서 차를 몰고 다니다 보니 꼭 필요한 때가 있더군요. 특히 오후 4 ~ 6시경엔 꼭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운전하는 방향에 따라서 햇볕이 강하게 시야를 가리는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죠. 도로방향과 태양의 각도에 따라서는 정말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의학적으로도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썬글라스를 끼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시력이 심하게 안 좋다보니 일반 선글라스는 쓰질 못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잠시 차를 몰 때에만 쓸건데 도수 있는걸 별도로 맞추기에는 비용면에서 비효율적이고 왔다갔다 할 때마다 바꿔차기도 불편하죠. 이 때 좋은게 클립형 썬글라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자외선차단 옵션에 .. 더보기 자동차 초보자도 전조등, 깜빡이등 꼭 점검하세요 운전한지 4년차, 하지만 자동차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지식이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냉각수, 와이퍼,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 정도 점검하고 AS센터같은 곳에서 교체하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운전하다보니 더 주의해야할 부분이 더 있더군요. 바로 전조등 같은 조명! 사실 운전석에 앉아있는 운전자의 눈에는 잘 안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밖에서 보면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죠.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후미브레이크등이 나간 차량! 한쪽만 나간 경우도 있고 정말 간혹 양쪽 다 불이 안 들어오는 것도 봅니다. 이런 차 뒤에 따라가다보면 급브레이크 밟은 것을 늦게 눈치채서 추돌사고를 내기 쉽습니다. 정말 욕나오죠. 전조등은 HID로 불법개조해서 너무 밝은게 문제가 많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어두운 것도 .. 더보기 주차위반 견인, 이래저래 소요비용이 많이 붙네요 창원시청 근처 이마트, 롯데마트로 장보러 자주 갑니다. 그런데 중앙동 상가쪽 도로변으로 노란 종이가 붙어있는 것이 종종 보이더군요. 별생각 없이 지나갔었는데 자세히 보니 견인이동통지서이더군요. 자동차를 주차금지구역에 세워둬서 끌려간 것이네요. 보통은 금지스티커만 붙여놓는데 이렇게 끌려가서 차가 없으면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섬뜩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을 할 수도 있어서 안내문 내용을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근거해서 주차위반견인되었을 때에는 견인료와 보관료, 그리고 과태료까지 3중 부담을 해야하네요. 헛! 금액이 만만치 않겠습니다. 기본 견인요금만 봐도 2.5톤 미만 3만원! 거기에 보관하는 주차장이 멀 경우에는 추가요금도 붙네요. 참고로 이부분에 대한 비용은 창원시조례에 근거.. 더보기 창원시청 앞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횡단보도쪽이 너무 어두워요 창원시청 앞 큰 로터리 안 잔디밭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었습니다. 광장에는 계절마다 차이는 있지만 가끔 행사도 해서 저녁에도 사람들이 돌아다닐 때가 많습니다. 딸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쪽으로 건너갈려고 하는데 로타리라서 신호등이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횡단보도쪽이 너무 어둡더라구요. 가는 길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건너가서 차들이 서주었지만, 딸과 둘이 건너기엔 위험했어요. 보행자가 있는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 자동차들을 보니 정말 무섭더군요. 주변을 살펴보니 운전자들만의 잘못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씨때문에 오후 5시인데도 날이 어두워지고 눈에 잘 띄는 화려한 트리와는 달리 횡단보도 하얀선은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표지판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