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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형사민사

사업자 명의대여, 임대 절대 해선 안 됩니다

채권추심상담을 하다보면 종종 본인 명의의 소중함을 몰라서 피해를 입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중 한가지가 사업자명의대여, 직접적으로 돈을 빌려준다든지 보증을 서는게 아니니 별문제 없겠지 생각들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그 피해대여금이나 연대보증보다 훨씬 큰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빌려주고 보증을 설 때에는 딱 정해진 금액이 있습니다. 손해보는 것은 그 금액과 이자 정도라고 예상이 가능하죠.

 

 

 

 

물론 그 경우에도 처음부터 본인이 그 손해를 감수할 마음이 없다면 절대 해선 안 됩니다. 어느 순간!!!!!!  자신은 만져보지도 못한 돈을 다 갚아야되는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명의대여는 피해금액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적은 편이라고 생각드는게 휴대폰, 스마트폰명의대여인데 그마저도 서류를 부정사용하게 되면 몇백만원이상 사고가 터지기 쉽습니다.

 

사업자대여에서 회사만 잘 운영되면 문제 없지 않냐?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빌린 사람은 거의 신용불량자(채무불이행자)입니다.

 

 

 

 

회사운영으로 큰 수익을 올리는데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고의적으로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물품대금미수금을 대량으로 만든 다음에 안 주고 폐업할 때도 있죠.

 

 

 

 

자신이 운영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원칙적으로 사업주! 명의자가 책임져야 합니다.

 

몇년 뒤 사고가 터진 다음에 어떻게든 실운영자에게 떠넘길 방법을 찾게되지만 실사업자, 빌린사람은 이미 신불자로 재산은 다 은닉되어 있습니다.

 

 

 

 

이런 코스는 딱! 정해진 형태입니다. 빤히 보이는 결과인데도 이를 모르고 주변눈치 때문에 내키지도 않으면서 친척, 친구에게 빌려주게 되는거죠.

 

자신의 인생을 그들에게 맡길 수 있다면 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