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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일소일소 일노일노, 마음에 새겨둘 한자성어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 一怒一老라는 한자성어를 아시나요?

 

저는 건대 근처 화양동에 있던 주점 벽에서 처음 '一笑一少 一怒一老'라는 문구를 봤습니다.

 

 

 

 

이사온지 오래되어서 헷갈리네요. 1990년대 세종대나 건국대에서 학교를 다니셨던 분들은 기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벌써 25년 전 이야기라서 지금은 전혀 다른 가게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소일소(一笑一少) 한번 웃으면 그만큼 젊어지고, 일노일노(一怒一老) 한번 화내면 그만큼 늙는다는 뜻입니다.

 

술집 주점에 적혀있으니 정말 적재적소, 그 주인분도 풍유를 알고 계셨을 것 같습니다.

 

 

 

 

정작 그땐 제가 을 마시지 않아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는게 많이 아쉽네요.

 

정말 마음에 새겨둘만한 한자성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예쁜 여자도 얼굴을 찡그리면 보기 싫죠.

 

 

 

 

한순간은 의식적, 무의식으로 표정을 짓는 것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얼굴에 새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나이 40부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하죠.

 

 

 

 

기뻐서도 웃지만, 웃다보면 마음도 밝아지기도 하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