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합천군 산림조합의 묘목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간 김에 조합원에 가입하는 조건도 물어보고 왔습니다. 판매시간이 오후 5시까지라서 구입은 못하고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우선 조합원자격은 토지대장에 임야를 소유하고 있거나, 임산물을 판매하는 사업자이면 가능한데 산주(山主)는 출자금 최저 50만원을 납부하면 바로 되고, 판매업자는 최저 120만원 납입에 소득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후에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집 바로 뒤에 토지가 임야로 되어있지 않고 전(田)으로 되어 있어서 아쉽게 저는 자격요건이 안 됩니다. 작은 평수라도 하나 구입해야하나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산림조합 묘목판매장이 저렴하다는 말이 많던데 정말 괜찮습니다. 관상수, 유실수가 다양하게 가식(假植)되어 있어서 원하는건 바로 캐서 주는 것 같습니다.
관상수 가격은 잘 몰라서 비교를 못해서 구입하려고 인터넷에서 가격비교를 해본 유실수를 기준으로 해서 보니 지마켓, 11번가에서 최저가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슈퍼단석류가 3천원, 보리수도 3천원, 옻나무 1,500원 거의 온라인 최저가 수준입니다. 물론 여기에 추가할인, 쿠폰, 카드할인 등의 적용으로 생각하면 온라인 구입이 좀 더 저렴하지만 대신 배송비가 4천원 이상 붙는다는 점! 소량으로 구입하거나 나무 상태까지보고 구입하려면 산림조합 판매장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인기가 있는 비타민묘목입니다. 가격은 3천원 설명이 재밋네요. 과실의 표면은 윤기가 있으며 약간 시큼하고 떫은 맛, 비타민함량이 사과, 포도의 200배 이상,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람.
훔 암나무, 숫나무가 따로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수정을 해야 열매가 맺히니 구입할 때 꼭 암수 구분해서 같이 사야할 것 같습니다. 암 4주, 수 1주 이렇게 사야할 것 같습니다.
간에 해독작용이 있다는 헛개나무묘목이 1500원, 오갈피가 2천원, 훔.. 오갈피와 가시오갈피 따로 있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어린 순은 식용으로, 뿌리와 줄기는 약용으로, 껍질은 차로.. 정말 버릴 데가 없는 식물입니다.
그외 개량수퍼오디 3500원, 구기자 4500원, 오미자 1천원 등 다양한 수종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 참고만 하세요.
재미난 것은 묘목에 '슈퍼', '왕' 명칭이 붙은게 많습니다. 왕살구, 왕매실, 슈퍼단석류, 왕구기자... 그만큼 열매를 크게끔 개발한 품종인 것 같네요. 가격도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대부분이 아직 잎사귀가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럴 때 심기 좋다고 하더군요. 식목일이 오기전에 20 ~ 30그루는 심을 계획인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네요.
우선 조합원자격은 토지대장에 임야를 소유하고 있거나, 임산물을 판매하는 사업자이면 가능한데 산주(山主)는 출자금 최저 50만원을 납부하면 바로 되고, 판매업자는 최저 120만원 납입에 소득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후에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집 바로 뒤에 토지가 임야로 되어있지 않고 전(田)으로 되어 있어서 아쉽게 저는 자격요건이 안 됩니다. 작은 평수라도 하나 구입해야하나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산림조합 묘목판매장이 저렴하다는 말이 많던데 정말 괜찮습니다. 관상수, 유실수가 다양하게 가식(假植)되어 있어서 원하는건 바로 캐서 주는 것 같습니다.
관상수 가격은 잘 몰라서 비교를 못해서 구입하려고 인터넷에서 가격비교를 해본 유실수를 기준으로 해서 보니 지마켓, 11번가에서 최저가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슈퍼단석류가 3천원, 보리수도 3천원, 옻나무 1,500원 거의 온라인 최저가 수준입니다. 물론 여기에 추가할인, 쿠폰, 카드할인 등의 적용으로 생각하면 온라인 구입이 좀 더 저렴하지만 대신 배송비가 4천원 이상 붙는다는 점! 소량으로 구입하거나 나무 상태까지보고 구입하려면 산림조합 판매장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인기가 있는 비타민묘목입니다. 가격은 3천원 설명이 재밋네요. 과실의 표면은 윤기가 있으며 약간 시큼하고 떫은 맛, 비타민함량이 사과, 포도의 200배 이상,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람.
훔 암나무, 숫나무가 따로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수정을 해야 열매가 맺히니 구입할 때 꼭 암수 구분해서 같이 사야할 것 같습니다. 암 4주, 수 1주 이렇게 사야할 것 같습니다.
간에 해독작용이 있다는 헛개나무묘목이 1500원, 오갈피가 2천원, 훔.. 오갈피와 가시오갈피 따로 있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어린 순은 식용으로, 뿌리와 줄기는 약용으로, 껍질은 차로.. 정말 버릴 데가 없는 식물입니다.
그외 개량수퍼오디 3500원, 구기자 4500원, 오미자 1천원 등 다양한 수종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 참고만 하세요.
재미난 것은 묘목에 '슈퍼', '왕' 명칭이 붙은게 많습니다. 왕살구, 왕매실, 슈퍼단석류, 왕구기자... 그만큼 열매를 크게끔 개발한 품종인 것 같네요. 가격도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대부분이 아직 잎사귀가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럴 때 심기 좋다고 하더군요. 식목일이 오기전에 20 ~ 30그루는 심을 계획인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네요.
'생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골생활, 자급자족에서 만족할 것인가? 판매까지 할 것인가? (0) | 2017.04.08 |
---|---|
봄이 되니 풍성해지는 시골밥상 (0) | 2017.04.06 |
내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무료로 묘목을 받았습니다 (0) | 2017.03.27 |
숲속의 잠자는 공주를 찾는 왕자가 되다? (0) | 2017.03.25 |
논에 흙을 바꿔서 밭으로 만들기 (0) | 2017.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