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대출은 어떤 순서로 어디에서 알아봐야할까요?

돈을 빌릴 때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바로 금리입니다. 1천만원에 1% 이자율만 차이가 나도 1년에 10만원이 늘어납니다.

 

부동산담보대출의 경우에는 금액도 커집니다. 2억원의 1퍼센트면 200만원입니다. 정말 피부로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저금리대출은 어떤 순서로 어디에서 알아봐야 할까요? 역시 1순위는 주거래은행입니다. 조건이 까다로운 대신 그만큼 금리가 유리하게 나옵니다.

 

 

 

 

물론 부동산담보가 있다면 그건 다르죠. 담보상품은 신용상품과는 달라서 주거래를 따질 필요없이 여러 곳 금리비교를 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신용조회하면 등급이 떨어진다는 괴담 때문에 대출조회하는걸 겁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1금융권 은행, 그리고 2금융권 보험사,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단위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 금고, 신협에서는 조회해도 그 기록이 공개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등급에 영향을 주지도 않습니다. 실제 돈을 빌리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거나, 할부를 이용해야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단지 본인만 명의도용방지차원에서 조회가 됩니다.

 

 

 

 

주거래은행 다음으로는 보통 외국계은행(sc제일은행, 씨티은행) 등을 권유합니다.

 

그 다음이 10 % 정도의 이자율인데.. 종류가 많아서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생각해볼만한게 새희망홀씨인데 저신용자, 서민상품으로 다른 빚이 없고, 연체가 없는 저신용자에게 맞습니다.

 

햇살론은 정부보증상품이라 대출자격이 까다롭지 않다는게 최고 장점입니다. 2금융권이라서 등급하락폭이 크다는게 단점이죠.

 

p2p대출도 최근들어 유행인데 업체들 규모가 적다보니 8퍼센트 등 광고를 많이 하는 회사 외에는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리고 모바일전용대출 사이다도 괜찮습니다. 재직, 소득 증빙도 필요없이 무직자도 가능! 그러면서도 마이크레딧(현 나이스지키미) 등급을 기준으로 고정금리로 제공합니다.

 

제가 최근에 조회했는데 2등급 8%로 3000만원 바로 나오더군요.

 

이런 중금리대출이 안 되면 그때부턴 난감해집니다. 카드론 정도가 그나마 좀 낮게 나오는 편이고 그외 2금융권은 20% 안팎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죠.

 

사실 개인별로 조건이 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그에 맞게 아랫쪽 이자율에서부터 올라오면서 저금리대출을 훓어보고 조회해보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