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에서 받은 대출, 어떻게 하면 계획적으로 분할상환할 수 있을까요?

가능한 금리가 낮은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 좋지만, 무직자, 주부는 주로 대부업체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사금융은 대부분 만기일시 상환방식이라서 대출기간동안 이자만 꾸준히 납부하다가 만기일 원금 전액을 변제해야 합니다.

 

 

 

 

300만원, 500만원 어떻게 보면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대로 한번에 모두 갚기에는 큰 금액이죠.

 

그러다보니 결국 원금은 못 갚고 다시 연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하면 추가대출까지 받아야되어서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는 시발점이 되기도 하죠.

 

이런 이유로 1금융, 2금융권은 대부분 원금도 같이 갚아가는 형태인 원리금균등 상환방식이나 원금균등상환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중도 연체율도 낮추고 연체금액도 낮춰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대부업체에선 최대한 이자를 많이 받기 위해서 만기일시방법을 쓰는 것입니다.

 

결국 요령껏 잘 해결할려면 매달 10만원, 20만원이라도 원금을 꾸준히 갚아나가는 것이 최선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꾸준히 분할변제를 할 수 있을까요?

 

쉽게 그냥 중도상환신청을 하면 됩니다. 대부회사는 보통 최고금리 34.9%로 빌려주기 때문에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습니다.

 

 

 

 

만기일시상환방식으로 돈을 빌려도 얼마든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중도에 원금을 조금씩 갚아갈 수 있습니다.

 

대출금을 갚으면 매달 납입해야하는 이자금액도 줄어들기 때문에 훨씬 부담이 줄어듭니다. 물론 이왕이면 스스로 매달 10만원이나 20만원 딱 금액을 정해놓고 꾸준히 변제하는 것이 좋죠.

 

 

 

은행대출도 중도상환수수료는 있지만 역시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적금을 들어서 해결하려는 사람도 있는데 결국 적금이자를 대출이자와 비교하면 훨씬 적어서 불리합니다. 돈 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갚아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