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입으로는 기존의 대출빚을 갚기는 커녕 계속 이자로 불어만 간다라는 판단이 선다면 개인워크아웃이나 개인회생, 파산면책제도의 지원을 빨리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보통보면 그렇게 하지 않고 주변지인에게 손을 벌리거나 개인사채를 찾아서 더 빌려서 연체를 막는데 급급하게 되는데 그건 정말 안 좋은 선택입니다.
총채무액이 점점 불어나는 걸 막을 수 없습니다. 째깍째깍 빚폭탄이 터질 시간만 한달, 두달 미루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누적되면 이들 신용회복지원제도의 도움을 받기도 더 힘들어집니다. 채권자들 중에서는 사기로 고소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고, 불법추심행위로 괴롭히는 곳도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냉정하게 판단해서 현재의 소득으로는 매달 돌아오는 원금, 이자를 상환하기도 어렵다라고 생각되면 바로 이들 제도의 신청자격부터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당장은 자격조건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미리 확인을 해서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채워나갈 수도 있고, 조금이라도 일찍 준비를 해야 진행과정중에 필요한 생활비 등을 미리 챙겨놓을 수 있어서 조금 더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보면 신청하면 바로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각 제도마다 차이가 큽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느 쪽에 신청하는 것이 좋을까요?
♣ 우선 개인워크아웃은 진행이 빠르고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각 지역별로 배치되어 있는 신용회복위원회에 상담을 받아보면 바로 협의할 수 있죠.
그리고 반대로 최고의 단점을 본다면 협약에 가입된 금융회사채무에 한정된다는 점입니다. 즉, 개인사채나 휴대폰요금 등은 이걸로 해결이 안 됩니다. 그리고 원금, 이자감면율이 낮은 편이라는 점도 좀 불리합니다.
이런 특징을 고려한다면 채무금액이 좀 적은 편이고 대부분의 부채가 제도권 금융회사, 중대형 대부업체 쪽 빚이라면 개인워크아웃, 프리워크아웃 쪽으로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쉽게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도 신청가능하고, 방문해봐도 됩니다.
♣ 보통 많이들 바라는게 파산면책입니다. 현재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해서 상환력이 없는 부채를 모두 탕감해줘서 새출발을 할 수 있게 해주니 그걸 원하게 되죠. 하지만 그만큼 아주 까다롭게 심사를 하기 때문에 진행이 어렵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업실패 등으로 갚을 수 없는 아주 고액의 채무를 지게 되었다거나, 본인의 연령, 질병 등으로 인해서 경제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일 때 신청해볼만 합니다.
그런 상황이 아니고 현재 직장이나 사업 등으로 안정적으로 소득이 발생하고 있다면 우선은 개인회생 쪽을 먼저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뭐 이들 두가지 제도를 진행하고 상담하는 곳이 같기 때문에 문의하면 어느 쪽이 더 맞는지 알아서 조언해줍니다. 들어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 개인워크아웃과 파산면책의 가운데 쯤에 위치하면서 원금과 이자의 감경 혜택이 괜찮은 제도가 바로 개인회생입니다.
연체일수에 제한도 없이 연체가능성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고, 금융기관대출빚 뿐만 아니라 사채, 통신요금 등도 포함해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최장 5년간 상환하고 남은 잔여채무는 면책을 받을 수 있어서 상환기간도 더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총채무액이 천만원대는 넘어야 신청할만한 실익이 있죠. 소액일 땐 다른 방법을 이용하는게 더 유리합니다.
♣ 개인회생, 파산면책(무료상담 바로가기) - 다른 곳과는 달리 단순히 우편접수, 통화상담 뿐만 아니라 직접 대면상담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책임감있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 인천, 수원 등 경기도에선 이용이 편합니다.
이 포스팅은 마케팅이즈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빚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용불량자는 통장,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나요? (0) | 2016.07.19 |
---|---|
채무불이행자등록 예정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로 인한 불이익은 무엇인가요? (0) | 2016.07.16 |
대출금 이자납입을 못해서 오는 캐피탈사, 카드사 전화를 안 받아도 되나요? (0) | 2016.07.12 |
연대보증을 섰는데 중도에 계약해지나 책임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나요? (0) | 2016.07.07 |
신용불량자대출을 찾을때 낚시글 주의하세요 (0) | 2016.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