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출산준비를 하다보면 정말 많은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중에서 당연히 해야 하는 필수품 외에도 있으면 정말 좋은 아이템이 몇가지 있습니다. 챙겨두면 이래저래 도움을 받을 수 있죠.
첫번째 비접촉식 체온계. 보통 6개월까지는 모유의 면역성으로 인해서 감기도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잔병치례를 할 가능성이 있죠.
특히 감기에 걸리면 체온확인을 잘 해야합니다. 38도가 넘으면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는 등으로 낮춰줘야 합니다.
40도가 넘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심하게 오른다 싶으면 병원 응급실로 가는게 좋죠.
이렇게 확인, 대처하기 위해서는 비접촉식체온계가 필수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귀에 대는 수은체온계는 깨질 위험성도 있고 유아가 움직이면 측정이 힘들기 때문에 불편하죠. 요즘은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몇만원대에도 괜찮은 걸 구입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온습도계. 너무 건조하면 어른들 건강에도 해로운 것처럼 아이들에게 안 좋기 때문에 온도, 습도를 잴 수 있는 온습도계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수면조끼! 입히기에도 편하고 보온효과도 있습니다.
유아는 체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보통 여름, 가을 실내에서는 내복만 입힐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내복만 입히기엔 어정쩡한 날씨도 많죠. 그렇다고 해서 여러겹으로 껴입히기도 불편하고 두터운 옷을 입히기도 좀 그렇죠.
이럴 때 수면조끼가 편합니다. 조금 사이즈가 크게 사서 여유있게 입혀도 괜찮아서 비용부담도 적습니다.
출산 전에 같은 아이템을 너무 많이 사놓는 것은 안 좋습니다. 저희만 해도 분유, 유리 우유병을 몇 개 준비했었는데 딸이 분유를 아예 못 먹어서 필요가 없게 되었거든요.
행복한 순간 부부가 같이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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