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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게임

다이아몬드의 종류, 천연, 인공, 인조, 큐빅, 크기?

보석의 왕, 다이아몬드. 금은방이나 악세사리점엘 가면 정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품 설명을 보다보면 다른 보석들처럼 천연, 인공, 인조, 큐빅..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소비자를 헷갈리게 하죠.

 

 

 

 

천연다이아몬드는 자연에서 나온 천연광물을 가공한 것으로 역시 비싸죠. 클수록 가격이 비싸고, 색상이나 투명성, 컷팅에 따라서도 가치의 차이가 심합니다.

 

1캐럿(carat)은 0.2g = 200mg이며, 보통 결혼예물에 쓰는 것도 0.3 ~ 0.5캐럿 정도 수준으로 크기가 작습니다.

 

 

 

 

여성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제 생각엔 솔직히 낭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몇백만원짜리를 평상시에 목걸이나 반지로 차고 다니는 것은 정말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1캐럿 = 10부 = 100링입니다. 1부 다이아면 0.1캐럿이죠.

 

 

 

 

인공다이아(합성, 큐빅)는 탄소에 압력과 열을 가하여 인공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성분과 단단하기도 같고 보기에도 거의 차이가 없어서 일반인은 천연과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악세사리로 해도 무난하죠.

 

 

 

 

이렇게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천연진품을 구입할 때에는 꼭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사야하고 감정보증서를 받아야 합니다.

 

감정은 감정사가 하는 것이다보니 하는 곳에 따라 등급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되팔때에는 보통 구입한 곳에 되파는 게 더 비싼 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조다이아(모조)인공다이아와 혼동해서 쓰기도 하고, 단순히 유리조각 같은 것에 색깔만 입힌 저급품도 있습니다.

 

이런 건 저렴하고 색상도 다양해서 그냥 편한 악세사리로 많이들 이용하죠. 요즘은 기술력이 좋아져서 모조로도 점점 괜찮은 상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