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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일수, 월변이 신용불량자의 탈출구가 될 수 있나요?

신용불량자로 낙인이 찍히면 정말 피곤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대형 대부업체에서의 대출까지 거절당하게 됩니다.

 

쉽게 돈을 융통하는 방법은 거의 다 막혀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죠.

 

이런 상황에 빠진다고 하더라도 당장 돈이 필요하다면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또 다른 방법들을 찾게 됩니다.

 

 

 

 

최근에 이런 상황에서 많이 접근하는게 휴대폰내구제인 것 같습니다. 사용하지도 않을 스마트폰을 할부구매한 다음에 기기를 중고로 매각하는 방식입니다.

 

법적으로 범죄는 아닙니다. 하지만 절대!!! 해선 안 됩니다.

 

★★ 70 ~ 90만원하는 스마트폰기기를 매매해서 손에 쥐는 금액은 고작 이삼십만원, 하지만 추후 남게 되는 빚은 위약금 등으로 백만원정도! 왠만한 불법사채를 뛰어넘는 엄청난 폭탄입니다.

 

게다가 실제 사례를 보면 계약서를 불법적으로 이용해서 명의도용 등으로 피해를 입는 피해자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작 이삼십만원, 3개 개통해서 칠팔십만원을 융통하려고 몇백만원 빚을 진다? 정말 바보짓이죠. 절대 시작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그 다음에 하는게 작업대출.. 이것도 대부분 선입금수수료, 대포통장사기입니다. 돈한푼 받지도 못하고 역시 피해만 입게 되는 것입니다.

 

운좋게 진짜 작업을 한다? 그래봐야 수수료 50% 이상 떼고나면 남는게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추후 작업꾼이 잡히게 되면 비엔나소시지처럼 줄줄 걸려서 사기공범으로 형사처벌 받게 됩니다. 과연 형사처벌 받을 정도의 가치가 있을까요?

 

 

 

 

과거부터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많이 이용하고 있는게 일수, 월변이더군요.

 

길거리에 뒹굴고 다니는 일수월변 명함 등의 연락처를 통해서 받는 소규모사채입니다. 신용불량자도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죠.

 

하지만 이것도 엄청 악날해져가고 있습니다. 삼백만원 빌려준다고 나가서보면 첫거래라면서 60만원주고 1주일 뒤 100만원으로 갚라고 합니다. 그렇게 이행하면 다음번에 삼백만원 빌려준다고 합니다. 거짓말입니다.

 

★★ 어떻게든 백만원 맞춰서 가면 또 60만원만 주면서 1주일뒤 백만원 갚으라고 하죠. 이런 무한반복 어이없는 곳이 많습니다.

 

 

 

 

결국 이런 방법들이 모두 탈출구는 되지 못합니다. 모두 다 신용불량자의 혹시나 하는 헛된 기대감을 이용해서 사기를 치고 있는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 고액 돈을 빌려서 신용불량을 푼 다음에 해결책을 찾겠다? 이런 생각은 절대 안 하는게 좋습니다. 지금 빚도 못 갚고 있는 사람에게 대출해주는 곳은 없습니다.

 

현재 재산, 소득으로는 불어나는 대출빚을 갚는게 어렵다라고 판단된다면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워크아웃 등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생활비가 부족하다면 지인에게 소액 빌리거나 일당을 주는 알바, 노가다라도 해서 임기응변으로라도 대응하는게 더 나은 방법입니다.

 

워크아웃, 개인회생, 파산면책의 장단점 비교와 신청포인트(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