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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아이장난감 직접 만들기의 재료아이템들

아내가 만들기를 좋아해서 아이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료아이템을 몇가지 구입했습니다.

 

처음엔 사진만 대충보고 선택해서 상품이 괜찮을까? 걱정을 제법 했었는데 직접 상품들을 보니 정말 만족스럽더군요.

 

되러 이왕 지불할 택배비! 더 많이 주문할 껄하고 후회할 정도였습니다.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터치램프입니다. 생긴게 마치 sf애니매이션에서 자주 나오는, 하늘을 나는 작은 정찰용 드론 같죠.

 

2cm 조금 더 되는 크기에 투명 플라스틱 안에 전자기기와 건전지가 들어있습니다.

 

 

 

 

흔드는 정도로는 반응을 안 하는데 가볍게 던져서 부딪치게 되면 요렇게 빨간불, 파란불, 녹색불이 정신없이 반짝입니다.

 

그래서 터치램프! 큰 공 같은 곳에 들어있는걸 다들 한두번은 보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내가 요렇게 풍선 안에 넣었는데 굴리면 정말 예쁘게 반짝이네요.

 

가격도 오백원 정도로 저렴해서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다양한 장난감에 넣어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홍색 둥근 모양, 이게 뭐지? 생각하실텐데 윗쪽을 뱅그르르 태엽을 돌리듯이 돌리면 풀리면서 노래가 나오는 멜로디 회전 오르골입니다.

 

자동차 후진할 때라든지, 학교 시작종 등으로 많이 이용되는 유명한 '엘리제를 위하여' 멜로디가 나오더군요.

 

위에다 인형을 붙이고 조금 꾸미면 나름 멋진 오르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거북이 모양요게 뭔지 아시나요? 제 아내도 뭔지 모르더라구요^^~

 

 

 

 

고무줄과 실타래, 철사끈 정도로 이뤄진 옛날 추억의 장난감입니다.

 

거북이 윗쪽 줄을 쭉~ 잡아 당겼다 놓으면 돌돌돌 굴러서 앞으로 가죠~ 내구성이 좀 떨어지지만 어릴때 정말 재밋게 가지고 놀았던 추억이 있네요.

 

위에 물감으로 칠하면 더 멋있을 것 같습니다.

 

 

 

 

평범한 디자인의 나무인형입니다.

 

저희 꼬맹이가 연필로 머리카락과 눈, 코, 입을 그려줬네요~ ㅎ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팔과 다리, 머리를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다들 몇백원 정도이고 오르골만 천삼백원 정도에 구입했네요. 비싼 아이 장난감 보다도 이렇게 소재를 구입해서 직접 만들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