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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대출신청할 때 제3금융과 4금융의 개념차이는?

돈이 필요해서 금융회사를 찾다보면 1, 2, 3, 4, 다양한 금융권을 접하게 됩니다.


처음 대면하면 이게 뭔가? 궁금해하는데 네이버 포털에서 검색해봐도 정확하게 분류해서 나오는 걸 찾기는 어렵습니다.



1금융권은 일반 시중은행입니다. 


가장 대출금리가 낮아서 유리한 대신 조건이 까다롭죠. 세부적인 진행은 이용하는 지점의 고객센터에 전화문의를 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2금융은 보험사, 카드사, 캐피탈(파이낸셜), 신협(신용협동조합), 단위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다양한 회사가 포함됩니다.  


간혹 저축은행 등을 3금융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2금융으로 분류됩니다.



3금융이라는 것은 1, 2가 있으니 그 다음 순서로 3이라는 명칭을 붙인 걸로 보입니다. 즉 제대로된 용어는 아닙니다.


실제 그다음 순서는 바로 사금융(私金融) = 대부업입니다.



사() = 개인 이라는 의미로 개인돈(사채)을 의미합니다.


현재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웰컴론 같이 제도권 합법적인 이자율 범위내에서 고금리이자를 받는 대형대부업체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과거 고리대금업에서 성장하다보니 여전히 사채 취급을 받지 않나 싶습니다.


신뢰해선 안 되는 일수명함


실제 사채 범위에는 시장 일수처럼 미등록 중소업체도 있고, 친척이나 지인에게 빌린돈도 포함되어서 아주 범위가 넓습니다.


발음이 사금융이다보니 숫자 4와 동일하여 4금융이라는 용어도 자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업체 쪽으로 대출신청할 때 주의할 점은 불법업체를 피하는 것입니다.


고객이 돈빌리기에 안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대포통장사기를 칠려는 자도 있고, 불법수수를 요구하거나, 불법고금리 업체가 많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