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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금, 외화저축의 수익률은 기대할만한가요? 별빛의 재테크

이자소득세 15.4%를 제하고 나면 적금 2% 수익률도 기대하기 힘든 시대, 대체할 고수익 상품을 찾게 됩니다.


그 중에서 은행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금(Gold banking)이나 외화저축입니다.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장점일 듯 싶네요.



외화적금도 있어서 기간을 정해서 불입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물론 그런 약정기간의 제약없는 상품도 있죠.


그외에는 단점의 성격이 됩니다. 우선 수수료가 붙습니다.



금통장은 매수, 매도시에 해당 금융사수수료가 붙으며 이자도 없습니다. 완전히 금값의 상승을 기대할 때에만 가치가 있는 것이죠.


외화 역시 매입, 매도시에 수수료가 붙습니다. 즉, 마이너스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단기투자로는 절대 할만한 종목이 아닙니다.



또다른 단점은 원금보장이 안 된다는 것.


이들은 해당 재화 : 즉, 금시세 변동이나 해당 국가의 화폐의 환율변화에 따라서 가치가 크게 바뀌기 때문에 이자수익을 초과한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단점만 있는데 왜 투자할까요? 다 이유는 있습니다.


지금처럼 몇년간 금값이 하락한 때라든지, 일본 엔화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언젠가 회복될 것을 기대하는 심리가 있는 것이죠.



이런 때에는 장기적으로 조금씩 분할 매수하는게 유용합니다.


반대로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될때 몇개월 뒤 해외여행을 갈 계획으로 조금씩 미리 사두는 것도 한가지 투자법이죠.



또한 위험분산을 위해서 포트폴리오 구성의 일부분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활용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유용한 아이템이 될 수 있지만, 원금손실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된 판단하에 활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