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경험한 시골집 단점과 해결방안은? 사람마다 중요성에 차이는 있지만, 시골생활을 할 때 벌레걱정을 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어서 퇴치약을 뿌릴 수도 없죠. 과자 부스러기가 떨어지면 개미가 몰리는데 그것 때문에 공연히 딸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구요. "먹을 때에는 한자리에서 먹어야 한다."고 어렸을 때 혼이 난 기억이 생각나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이가 있는 집은 다 하는 고민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인천 아파트 사는 친구도 바퀴벌레 때문에 이사했다고 하더라구요. 위험성으로는 지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웃아저씨도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물려서 팔이 퉁퉁 부었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한게 통닭을 사오면 그 다음날 잘 나타나더라구요. 보통 약을 뿌려 해결한다는데 저희는 없이도 다행히 안 물렸습니다. 보이면 남편이 잡아서.. 더보기 이전 1 ··· 734 735 736 737 738 739 740 ··· 7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