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이사를 와서 자주 보게 되는 것이 우체부 아저씨와 여러 상품들을 1톤에 싣고 다니며 팔고 있는 트럭장수아저씨들입니다.
도심지에서도 가끔 볼 수 있지만 촌에서는 아주 규칙적으로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가장 정기적으로 보이는 건 다양한 부식, 간식거리를 싣고 다니시는 차량입니다. 뭘 사러 나갈려면 읍내까지 가야 하니 이런 점을 노린 장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부, 계란 같은 신선식품에서부터 갈치 같은 생선, 채소 등의 반찬거리, 군것질거리를 싣고 다니시는 분이 종종 와서 마을회관을 들리더군요. 마을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사는 곳은 마을회관에 이웃분들이 모이셔서 점심을 같이 드시기 때문에 그걸 알고 규칙적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체부 아저씨도 매일 봅니다. 도시에서도 그렇겠지만 밖을 내다보는 일이 적다보니 자주 부딪힐 일이 없습니다. 그에 비해서 여기선 다다다다~ 오토바이 소리가 멀리서부터 들려서 눈길을 끄는데다가.. 인터넷 사용하시는 분들이 적다보니 청구서가 다 우편으로 와서 배달량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고물삽니다~ 하는 추억의 소리도 들립니다. 제가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를 다닐 때 고물삽니다~ 하고 리어카를 끌고 다니시는 분들을 가끔 봤었는데 리어카에서 트럭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땐 엿도 같이 파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ㅎㅎ 오늘은 깨진 유리창문 바꿔드립니다. 동그랗게 말리는 자동방충망교체해드립니다 하는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도 지나다니시더군요.
시골의 생활스타일 재밋네요.
도심지에서도 가끔 볼 수 있지만 촌에서는 아주 규칙적으로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가장 정기적으로 보이는 건 다양한 부식, 간식거리를 싣고 다니시는 차량입니다. 뭘 사러 나갈려면 읍내까지 가야 하니 이런 점을 노린 장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부, 계란 같은 신선식품에서부터 갈치 같은 생선, 채소 등의 반찬거리, 군것질거리를 싣고 다니시는 분이 종종 와서 마을회관을 들리더군요. 마을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사는 곳은 마을회관에 이웃분들이 모이셔서 점심을 같이 드시기 때문에 그걸 알고 규칙적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체부 아저씨도 매일 봅니다. 도시에서도 그렇겠지만 밖을 내다보는 일이 적다보니 자주 부딪힐 일이 없습니다. 그에 비해서 여기선 다다다다~ 오토바이 소리가 멀리서부터 들려서 눈길을 끄는데다가.. 인터넷 사용하시는 분들이 적다보니 청구서가 다 우편으로 와서 배달량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고물삽니다~ 하는 추억의 소리도 들립니다. 제가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를 다닐 때 고물삽니다~ 하고 리어카를 끌고 다니시는 분들을 가끔 봤었는데 리어카에서 트럭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땐 엿도 같이 파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ㅎㅎ 오늘은 깨진 유리창문 바꿔드립니다. 동그랗게 말리는 자동방충망교체해드립니다 하는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도 지나다니시더군요.
시골의 생활스타일 재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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