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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방법

차용증이나 공증을 받아두면 빌려준 돈을 확실히 받을 수 있을까요? 별이의 e북2 돈을 빌려주는 채권자의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점이 차용증, 공증, 도대체 뭘 받아두면 빌려준 돈을 확실하게 돌려받을 수 있을까? 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별이의 e북 시리즈 그 두편째로 이 문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사실 지인이 돈 좀 꿔달라고 할때 제대로 알아보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편인 것 같습니다. 금액이 소액인 경우에는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빌려주는 경우가 많고, 조금 고액이다 싶으면 그나마 확실하게 근거를 남긴다는 생각에 차용증이나 공정증서(공증)을 받아두죠. 그 서류가 도대체 어떤 효력이 있고, 나중에 채무자가 갚지 않은다면 어떻게 채권을 회수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 그냥 근거가 있으니 돌려받을 수 있겠지.. 설마 내돈을 떼 먹을까.. 증거가 있으.. 더보기
4월 12일 추심상담사례 : 승소판결 이후에 채권자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네이버지식인으로 1:1문의를 가끔 받는데 지난 4월 12일 추심상담사례를 정리해서 포스팅으로 올릴까 합니다. 민사승소 판결이후에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해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본다면 개별 사건별로 전혀 다른 진행이 필요한 때가 많기 때문에 실제 진행시에는 직접 실익판단을 해보시거나, 전문가에게 추가문의를 해보시고 진행방향을 잡으시길 권해드립니다. 1. 압류는 집행관에게 위임하면 되나요? 안타깝지만 승소했다는 건 이제 채권추심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채무자가 확실한 자산가라든지, 잘 운영되는 회사라면 패소 이후 바로 지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압류 당한다는건 이미지에 안 좋고, 회사의 경우에는 신용도 악화로 큰 불이익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법률관계 확정으로 지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