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나물 정말 부드럽네요 작년에 합천으로 귀촌을 해서 첫 봄을 지내면서 다양한 나물을 맛보고 있습니다. 3년전 진주 면지역에서도 살았지만 그땐 마트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 쑥, 냉이, 머위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 여기에선 텃밭에 생각도 못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서 그 덕을 보고 있습니다. 가시오갈피도 새순을 먹을 수 있어서 간장, 고추장양념을 하니 알싸한 맛이 있긴 하지만 고춧잎과 비슷한 느낌이 나더군요. 둥굴레새순도 씁쓸하긴 하지만 부드러워서 먹을만 하더군요. 그리고 아래 사진의 둥글레뿌리로 둥글레 밥도 해먹고 튀김도 해먹고... 육식을 좋아하는 저희 가족 밥상에 나물반찬이 매일 4 ~ 5가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웃집 아주머니께서 뽕나무 잎도 나물로 해먹는다고 몇 주 전에 얘기를 하셨는데 그 땐 잎사귀가 너무 작..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7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