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만 되어도 뉴스를 보며 주식(stock, 株式)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관련하여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개념과 내용은 알아둬야 나중에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빠지지 않을 수 있죠.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한 조각, 지분입니다.
예를 들어 자본금 5천만원으로 (주)XX회사를 설립한다면, 5천원짜리 주식을 1만주 발행하게 됩니다. 1천주를 보유한다면 그 기업을 10% 소유한게 되죠.
이렇게 보유하는 이유는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점.
기업에서 수익이 생기면 이를 주주(株主)에게 배당할 수 있습니다. 12월 31일을 기준으로 1주당 100원을 배당한다면 1천주 가진 사람은 10만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실제로는 소득세는 제하고 지급됨)
또다른 이유는 그 회사운영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지분만큼 주주총회 등에서 본인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최대주주라는 것이 나옵니다.
즉 최대주주란 그 기업에서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사람, 또는 법인 등을 말합니다. 당연히 그 기업운영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소규모 법인을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가까운 친척이나 투자자들이 주주가 되죠.
그럼 주식투자를 하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을까요?
기업매출이 늘고 수익이 늘면 회사가치가 증가하게 되면서 주가도 오르게 됩니다. 반대의 케이스로 운영이 잘 안 되서 매출이 줄고 손실이 누적된다면 주가가 떨어집니다.
부도폐업하게 된다면 휴지조각이 되는 것입니다.
주가변동은 기업의 발전가능성, 실적 등에 따라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투자를 할 때에는 무엇보다 그 업체에 대해서 잘 조사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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