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새끼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보자의 좌충우돌 바다낚시 하루 어릴때 즐거웠던 낚시경험이 있어서 나이들어서도 가끔 생각이 나더군요. 제 딸도 이제 다섯살~ 낚시대도 들 수 있을 거라는 아내의 얘기에 6년만에 다시금 준비를 해서 가까운 마산 구산면 옥계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몇년째 경기가 안 좋다보니 다들 절약이 생활화되고 있죠.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취미생활에 대한 지출은 계속 증가하는게 요즘 추세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그동안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아서 어릴때 쓰다가 짱박아둔 오래된 장비들을 꺼내서 챙기게 되었네요. 대부분 제가 10대때 쓰던 용품들이라서 20 ~ 30년 정도 된 제품들이네요. ㅎㅎ;; 그러다보니 금속성 제품들 중에는 녹이 쓴 게 몇개 있고, 특히 찌고무들이 오래 되어서 대부분 탄력을 잃어 못쓰게 된 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