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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채무

대부업체 연대보증을 서줬는데 주채무자가 중도에 연체하고 잠수타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친척이나 친구가 신용상태가 안 좋아서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대출에 연대 보증을 서줬는데 주채무자가 중도에 연체하고 연락도 안 받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정작 당사자가 잠수를 타서 대화도 안 되니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방향을 잡기 어렵습니다. 처음엔 무슨 일이 생겨서 그렇겠지.. 생각했다가 뒤에 가선 배신감으로 친분관계가 완전히 깨지기 쉽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사기로 형사 고소를 생각하는데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사기죄는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일을 벌렸을때 성립하는데 보증인 입장에선 주채무자가 처음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작했는지 알 수가 없죠. 보통 처음부터 거짓말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든지 하는 사정이 있다면 성립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개별적으로 판단해야해서 형사고소여부는 증거를 지참해.. 더보기
지인이 납부보증인을 서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금융지식 대출은 돈과 직결되는 금융거래이다보니 다양한 사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2년전부터인가? 보증관련해서도 이상한 케이스가 등장했더군요. 사실 요즘은 부모형제 관계에서도 보증을 서주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리 가족관계라고 하더라도 금전문제에서는 선을 긋는게 좋죠. 그러다보니 친척, 친구에게 협조를 받기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당사자가 지인에게 부탁하는게 쉽지 않아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출업자들이 쉽게 연대보증을 포기할 리는 없죠. 대출신청자가 소득이 부족하다거나 신용상태가 안 좋으면 다른 담보를 잡아야 합니다. 당장 돈이 되는 부동산 같은 물적담보가 없으면 인적담보를 잡는거죠. 그래서 나온 변형형태가 납부보증인 같은 용어입니다. 대출상담사가 신청자에게 그냥 전화만 받아서 몇가지 대답만 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