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드라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형사 재판에서 검사와 피해자는 같은 편일까요? 법정드라마를 보다보면 검사가 기소를 해서 피고인와 그 변호인과 대적하여 재판을 진행하게 됩니다. 판사는 가운데에서 간단하게 묻기만 하는 정도로 보이죠. 이런 시스템이다보니 검사와 피해자는 같은 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 피해를 입은 사람의 위치에서 범죄자에 대한 형량을 더 무겁게 내려달라고 요구하고,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는게 그 위치가 아닌가 하고 판단하는거죠. 하지만 무조건 같은 편인 것은 아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쉽게 생각해서 피해자는 해당 범죄의 희생자(犧牲者) 위치입니다. 범죄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경제적인 손실을 입은 상태이고, 그에 따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입은 상태죠. 가해자에 대해 감정적인 앙금이 남아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