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원시에서 추천하는 여행지 4곳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드라마촬영장(세트장) 위로 조금 올라가면 창원시 상징물이 있습니다. 그곳에 창원시의 시목(소나무), 시화(벚꽃), 시조(괭이갈매기)가 나와있고 추천하는 여행지인 8곳이 나오는데 저도 안 가본 곳이 많더군요. 창원통합시가 되면서 진해시의 군항제(벗꽃축제)도 포함되었네요. 4월 초에 진행되며 많이 알려져 있어서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하더군요. 저는 북적대는걸 싫어해서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안 가봤습니다. 아내가 투덜대서 내년엔 축제기간을 피해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마창대교는 업무상으로도 자주 지나다니는데 마산과 바다가 시원하게 보여서 좋습니다. 밤이 더 괜찮다는데 야간에는 아직 가본적이 없네요. 북면 마금산온천. 가족탕이 있는 호텔도 많다고 하는데 역시 가본적이 없습니다. 제.. 더보기 창원 가을산책길, 드라마세트장 위의 향기나라 산림청하면 수목원만 생각했었는데 향기나라라고 산책로를 조성한 곳이 있네요. 위치는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드라마세트장 바로 위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무로 된 길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닷가 작은 야산 8부능선 정도를 따라서 만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쉼터와 창원시 상징조형물이 있다고 나와있네요. 천천히 걸어도 30분정도?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이 올라가도 됩니다. 나무계단까지 만들어져 있어서 경사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마침 노랑, 빨강, 갈색, 단풍이 잔뜩 들어있어서 정말 가을산책으로 적당한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군데군데 나무벤치와 탁자도 만들어져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 정말 좋습니다. 바닷가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구요. 휴일이라서 그런지 저희처럼 담소를 하면서 가을을.. 더보기 창원시의 괜찮은 여행지, 저도 챙겨야겠네요 고향이 경남 마산이지만 서울에서 20년 지내다와서 정작 창원시에는 안 가본 곳이 많습니다. 서울이 훨씬 친근하죠. 이번에 마산 구산면의 드라마세트장 위에 향기나라를 들렀더니 창원에 괜찮은 여행지가 나와있더군요. 주남저수지는 듣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작 가보지는 못 했습니다. 철새들이 많이 오는 걸로 알고 있으니 겨울이 더 방문하기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네요. 올겨울엔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장미공원은 시청에서 차로 20분쯤?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역시 장미의 계절인 6월 이후 여름에 좋더군요. 그때쯤엔 방문자도 많아서 멀찍이에다 주차해놓고 가는게 편합니다. 창원해양공원은 진해에 있습니다. 진해로는 영업을 한다고 종종 방문했지만 놀러가본적은 없네요.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가족들과 같이 꼭 가봐야겠네요... 더보기 창원시청 옆 용지공원 가을 산책길로 좋아요 경남 창원은 계획도시라서 여기저기 공원이 많습니다. 그래도 용지연못이 시청 바로 옆에 있어서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네요. 걸어 10분거리도 안 되는 곳에 이마트와 롯데마트까지 있어서 한바퀴 돌고 장보기에도 좋습니다. 넓직한 호수에 마음도 편해지고, 거위와 잉어, 붕어, 비둘기. 저희 4살 딸이 정말 좋아해요. 천천히 걸으면 한바퀴 도는데 20분 정도 걸려서 부담도 덜하구요. 언덕 쪽 뒤로는 의창 시립도서관이 있어서 가끔 책을 빌리러 갑니다. 11월 말 아직 붙은 잎사귀도 많지만, 이미 떨어진 낙엽도 많이 모여있네요. 겨울이 다가오는게 느껴집니다. 계절을 헷갈려서인지 동백꽃이 많이 피어있네요. 늦가을에 활짝 핀 동백꽃도 정말 이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도 날씨를 잊게 만들어주네요. 넓은 잔디밭도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