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문제로 아이의 활동에 제약이 심해지네요 시골 단독주택에서 살다가 시내 오피스텔로 이사를 와보니 화병이나네요. 그전에 살 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자유롭게 살다가 조용하게 지내야한다고 생각을 하니 더 답답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시골에서는 좀 시끄럽게 해도 주변집이 멀어 걱정할 일 없고, 꼬맹이가 울면 할아버지들은 봐줘라. 왜 울리느냐? 등 걱정해서 말씀하시지 시끄럽다고는 안 하십니다. 반면에 할머니들은 저를 다독이시면서 비결도 알려주세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소리나는 장난감도 밤, 낮으로 켜놔도 전혀 소음이 안 됩니다. 그런데 오피스텔에선 장난감소리가 크게 들리면 남편이 딸 보고 "하지 마!"라고 말립니다. 한두 번 반복 되면 남편이 화내는 걸 말리기 위해 제가 잔소리를 하게 되고 남편은 잔소리를 막기 위해 건전지를 빼버립니다. 요즘은 딸이.. 더보기 이전 1 ··· 742 743 744 745 746 747 748 ··· 7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