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power blogger)라는 용어를 아주 흔하게 듣고 사용합니다.
하지만 정작 저는 그 기준도 모르고 있었고 그에 대해서 별로 관심도 안 가지고 있었던 것 같네요.
가끔 돌아다니다보면 위 배지, 마크가 붙어 있는 사이트를 보게 됩니다.
네이버에서 선정한 파워블로그를 표시한 것이죠. 즉 선정한 곳에 따라서 그 기준은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위 마크는 티스토리(tistory)의 베스트블로거 배지입니다.
이렇게 운영하는 곳이 다른 만큼 선정주체도 달라집니다. 네이버에서는 기본적인 선발 기준을 공개하고 있죠.
내용의 충실성, 소통이 노력, 활동의 신뢰성을 가장 기초로 하는 듯 싶습니다.
우선은 포스팅이 개인만의 경험이나 정보를 잘 담아 좋은 읽을거리가 되는지겠죠.
다음으로는 이웃과의 소통, 이웃수, 덧글 등이 중요하게 적용됩니다.
내용이 괜찮은지는 알기 힘드니 방문자수와 방문횟수, 페이지뷰, 이웃수, 스크랩수 등을 기초로 확인할 듯 싶습니다.
요즘은 상업활동도 어느 정도 일반화된 부분이 있으니 완전 금지를 요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 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과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을 준수할 것은 필수!
솔직히 제 사이트는 인기가 없어서 전혀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포스팅하는 걸로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도 빛나는 배지가 부럽기는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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