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채꽃이 다 지고, 씨앗이 맺혔네요 지난 4월 창원병원 옆의 외동옛터 공원에 노란 유채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습니다. 그동안 문화재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발굴한다고 검은 천으로 쭉 가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봄이 되어 노란꽃밭이 조성되면서 출입금지가 풀려서 정말 분위기가 좋아졌더군요. 한달이 지나서 꽃이 다 졌을텐데 이젠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그쪽으로 한바퀴 나들이를 나가 봤습니다. 그런데 고작 한달 반 정도 사이에 꽃잎은 다 지고 씨앗이 맺혔네요. 훔 이렇게 빨리 지고, 마르는게 정상적인가요? 훔~ 주변에서 키우는걸 못 봐서 잘 모르겠네요. 아내도 잘 모르더군요. 콩과 식물과 비슷한 꼬투리 열매가 잔뜩 열려있네요. 바싹 말라서 마치 수확기처럼 보입니다. 올해 시골로 이사를 갈 계획이라서 씨를 좀 채취해놓자라는 이야기가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