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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

카드금연체 상태에서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요령은?

신용관련 상담문의를 보다보면 카드대금이나 대출이자를 연체한 상태에서 어떻게 신용등급을 관리해야하는지 궁금해하는 질문을 보게 됩니다.

 

이는 아주 기초부터도 잘 모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 전문가들이 대출, 현금서비스, 카드론이 안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하지만, 가장 핵심은 연체입니다.

 

아무리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자신이 갚아야할 돈도 못 갚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 사람에 대한 경제적 신뢰도는 바닥입니다.

 

 

 

 

보통 초기에는 8등급이 되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9, 10등급으로 더 낮아지게 되죠.

 

참고로) 10만원 미만의 아주 소액은 미납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등의 신용평가회사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신용관리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연체를 해결하는게 핵심입니다.

 

아무리 다른 조건이 다 좋다고 하더라도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등에 불량정보가 등재되어 있다면 빨간 줄이 그어져있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악영향도 오래가기 때문에 빨리 갚아버리는게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입니다.

 

다음 순서는 빚 줄이기 입니다. 카드론 400만원 있는 무직자와 저축은행에 1500만원 대출이 있는 연봉 2천 직장인 두 사람중에서 누가 더 등급이 낮을까요?

 

 

 

 

다른 조건이 똑같다면 대출빚이 많은 사람이 저신용자입니다.

 

신용평가회사에서는 원칙적으로 소득, 부동산 소유정보 같은건 수집하지 못 합니다. 무직자라고 해서 저신용이 될 이유는 없는거죠.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없으면 체크카드라도 꾸준히 잘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체크카드는 작년말부터 신용등급을 올리는데 반영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등급회복은 느리기 때문에 종종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등에 본인 등급과 신용정보의 변동을 조회해보거나 유료서비스에 가입해서 변동 통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