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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

최우량 개인신용등급 수준을 유지하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치열한 경쟁사회에 살다보니 무엇이든 1등을 하고 싶어하는게 우리나라 국민 심리인 듯 싶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네이버지식인에 '최우량 개인신용등급 수준을 유지하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묻는 질문이 종종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마이크레딧(mycredit), 올크레딧(allcredit), 크레딧뱅크(creditbank) 등의 크레딧뷰로등급(개인신용평가회사)은  후불거래에 적용됩니다.

 

우량한 수준이면 대출받기 쉽고 금리도 더 유리하게 책정되는 편이죠.

 

 

 

 

자동차할부에서도 마찬가지고,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승인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고신용상태로만으로 뭐든 할 수 있다! 이건 아닙니다. 나이, 소득, 재산 등의 다른 조건들도 갖춰야 합니다.

 

 

 

 

예를 들어 1등급이라고 하더라도 20대 무직자라면 빚이 없는 상태에서도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30%대로 신용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케이스로 6등급으로 낮다고 하더라도 30대 연봉 6천만원 대기업에 근무중이라면 기존 은행빚이 2천만원 있어도 6 ~ 7%대 저금리대출이 가능합니다.

 

 

 

 

즉! 돈을 빌릴 때에는 직장, 연봉 조건이 더 중요합니다.

 

최우량 1등급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기본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본인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평생 돈 빌릴 이유도 없고 할부를 쓸 일도 없다면 별다른 혜택도 없는 것이죠.

 

 

 

 

그렇지만 경제적 여건이라는 것이 바뀔 수도 있으니 평소에 관리를 해두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1등에 집착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반대로 저신용자는 절대 안 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액연체라도 하게되면 8등급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데 이렇게 연체가 있는 상태에서는 중고차할부도 안 되고 신용카드발급도 안 됩니다.

 

 

 

3등급 직장인으로 6%대 은행대출이 가능했던 사람도 7등급으로 떨어지면 2금융권에서 20%대 고금리로 돈을 빌려야하죠.

 

이에 따른 경제적 손해는 무지막지하게 크기 때문에 추락하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