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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

8등급으로 하락하면 신용카드사용도 제한 받나요?

연체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대출을 과다하게 받게 되면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

 

저축은행 등 몇군데를 통해 300만원, 400만원 씩해서 1200만원 정도 빚이 생겼는데 갑자기 8등급으로 떨어지면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기존 사용하던 신용카드도 못 쓰게 될까요?

 

이는 대금미납으로 인한 신용불량(채무불이행 등재)과는 전혀 다릅니다. 연체정보가 뜨게 되면 각 카드회사의 기준에 따라서 사용정지 등의 제한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단순히 부채수준으로 인해서 떨어진 거라면 그런 재제는 받지 않습니다.

 

평상시처럼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납하지 않고 빨리 갚아나가면 등급회복되어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이렇게 고객이 부담하는 빚수준이 높아지면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한도가 줄어드는 것처럼 한도가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지 않고 자금계획을 잡았다가는 부족분이 생겨서 차질이 생길 수 있죠.

 

 

 

 

조심해야할 부분은 신용카드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입니다.

 

8등급 상태로 계속 가다가는 재발급을 받을 때 거절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대출을 미루거나 그만큼 대출빚을 빨리 갚아서 등급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참고로 신용카드발급기준은 직장 등으로 소득입증이 가능해야 하며, 올크레딧(allcredit)과 마이크레딧(mycredit) 둘다 6등급 이상 되어야 합니다.

 

예외적으로 7등급도 가능한 때가 있지만 이때에는 부채수준이 낮아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카드사 상담사에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