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휴대폰으로 주식매입자금대출을 해준다는 광고전화가 자주 옵니다. 도대체 어디서 내 폰번호가 유출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주식관련사이트에서 빠져나간게 아닌가 싶네요.
뭐 그건 그렇다고 하더라도 재미난게 10배 자금을 빌려준다고 하더군요. 열배 뻥튀기해서 투자를 할 수 있으니 정말 혹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그 내용은 인터넷 상으로도 많이 봤습니다. 어느 업체인지는 몰라도 최근들어 광고를 많이 해서 여기저기 해당 상품이 눈에 띄더군요.
안 그래도 증권사의 신용융자거래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 저금리의 스탁론으로 전환도 고민중이라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10배는 부담스럽더군요.
예를 들어 1천만원으로 열배 뻥튀기해서 1억원으로 자금을 굴리면 수익을 올릴 땐 좋죠.. 5% 수익률을 올리면 원금 기준으로 보면 열배 해서 50%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천만원에 50만원 벌 것을 500만원 벌게 됩니다. 정말 대박이죠. 정말 대박입니다.
그런데 좋은 측면에서만 보면 안 되죠.. 반대로 하락할 때 손실을 입을 때도 생각해야 합니다. 똑같은 조건에서 5% 손실을 입을 것을 50% 손해가 되어서 원금의 절반을 날리게 됩니다.
상한가 하한가 30% 인데 30%도 아니고 그 절반인 15%만 떨어져도 열배 뻥튀기 되면 원금은 다 날려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잔고가 0원! 단순하게 빈털터리가 되는게 아니고 마이너스 된만큼 돈을 구해서 채워넣어야 합니다. 대출을 받든 가불을 받든지 해서 채워넣어야 하는거죠..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안 그래도 요즘 주식시장이 힘이 없어서 잘 나가든 종목도 한순간 툭! 5% 이상 추락하는 일이 많습니다. 제때 손절한다면 다행인데 그게 어렵죠.. 손절매가 쉽다면 제가 개미가 아니겠죠 ㅎㅎㅎ;;
냉정하게 보면 열배 뻥튀기하면 매매수수료, 세금까지도 부담스럽습니다. 지금도 증권사의 신용융자로 대략 3배 정도로 자금운용을 하고 있는데 제 경우엔 그정도만 해도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차라리 저금리로 일반 스탁론으로 바꾸는 걸 이번 기회에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전화로 먼저 광고하는건 신뢰할 수 없습니다. 법적으로 대출광고는 고객의 선 동의를 얻어야만 할 수 있는데 어디서 전화번호를 훔쳐서 전화하는 불법적인 곳을 믿기는 어렵습니다..;; 만에 하나 그곳에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화광고는 그냥 스팸처리하고 해당회사 홈페이지를 보고 결정하는게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그건 그렇다고 하더라도 재미난게 10배 자금을 빌려준다고 하더군요. 열배 뻥튀기해서 투자를 할 수 있으니 정말 혹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그 내용은 인터넷 상으로도 많이 봤습니다. 어느 업체인지는 몰라도 최근들어 광고를 많이 해서 여기저기 해당 상품이 눈에 띄더군요.
안 그래도 증권사의 신용융자거래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 저금리의 스탁론으로 전환도 고민중이라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10배는 부담스럽더군요.
예를 들어 1천만원으로 열배 뻥튀기해서 1억원으로 자금을 굴리면 수익을 올릴 땐 좋죠.. 5% 수익률을 올리면 원금 기준으로 보면 열배 해서 50%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천만원에 50만원 벌 것을 500만원 벌게 됩니다. 정말 대박이죠. 정말 대박입니다.
그런데 좋은 측면에서만 보면 안 되죠.. 반대로 하락할 때 손실을 입을 때도 생각해야 합니다. 똑같은 조건에서 5% 손실을 입을 것을 50% 손해가 되어서 원금의 절반을 날리게 됩니다.
상한가 하한가 30% 인데 30%도 아니고 그 절반인 15%만 떨어져도 열배 뻥튀기 되면 원금은 다 날려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잔고가 0원! 단순하게 빈털터리가 되는게 아니고 마이너스 된만큼 돈을 구해서 채워넣어야 합니다. 대출을 받든 가불을 받든지 해서 채워넣어야 하는거죠..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안 그래도 요즘 주식시장이 힘이 없어서 잘 나가든 종목도 한순간 툭! 5% 이상 추락하는 일이 많습니다. 제때 손절한다면 다행인데 그게 어렵죠.. 손절매가 쉽다면 제가 개미가 아니겠죠 ㅎㅎㅎ;;
냉정하게 보면 열배 뻥튀기하면 매매수수료, 세금까지도 부담스럽습니다. 지금도 증권사의 신용융자로 대략 3배 정도로 자금운용을 하고 있는데 제 경우엔 그정도만 해도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차라리 저금리로 일반 스탁론으로 바꾸는 걸 이번 기회에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전화로 먼저 광고하는건 신뢰할 수 없습니다. 법적으로 대출광고는 고객의 선 동의를 얻어야만 할 수 있는데 어디서 전화번호를 훔쳐서 전화하는 불법적인 곳을 믿기는 어렵습니다..;; 만에 하나 그곳에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화광고는 그냥 스팸처리하고 해당회사 홈페이지를 보고 결정하는게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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