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정보사이트의 리딩을 이용하다보면 전문가는 달라도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정보수집이나 분석능력 부분에 있어서도 초보자와는 비교도 안 되지만 무엇보다도 손절매가 정확하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전형적인 개미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손절을 못합니다. 이제부턴 4% 이상 하락하면 1/2는 무조건 매도한다 라고 원칙을 세웠지만 그때만 잠시.. 며칠만 지나면 다시 원위치 됩니다.
그러다보니 계좌에 마이너스 10% 가 넘는 종목이 꼭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3종목이나 있었습니다. 삼보판지가 실적도 좋아지고 있고, 반기문테마주로 엮여 있어서 반등을 예상했지만, 갑작스레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는 바람에 급락! 근 20% 정도 마이너스로 떨어졌습니다. 바로 손절했어야하는데 실적발표때까진 가지고 가보자고 해서 추가매수까지 했죠..
오가닉티코스메틱도 보유한지 2달 정도.. 화장품주 중에서는 per도 아주 낮아 저평가된 상태이고 우리나라 화장품관련주들이 사드문제로 중국과 사이가 안 좋아져서 문제가 생겨도 중국 현지기업이니 전혀 불이익을 받을게 없다 싶어서 장기보유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1월 11일 경부터 계속 하락 - 10% 이상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2월 8일부터 연 3일 상승해서 단자리수로 낮아졌네요.. 중국기업이라는 핸디캡이 훨씬 강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초보자 답게 그걸 간과했습니다. 아쉽네요.
현성바이탈도 코넥스에서 시총2위 하다가 코스닥으로 오면서 급락을 해서 왠만큼 반등을 기대하고 중기보유를 했는데.. 1월 17일 7천원 벽을 넘지 못하고 역시 계속 내려가서 -10% 이상 갔다가 그나마 이틀 반등해서 단자리로 회복되었습니다.
솔직히 삼보판지, 오가닉티코스메틱, 현성바이탈 모두 20일선 깨어졌을 때 정리했었어야 합니다. 그랬으면 이렇게 전전긍긍(戰戰兢兢) 스트레스받고 고생할 필요가 없었을 것 같은데.. 후회 중입니다. 중기, 장기보유라고 처음부터 계획했으니 그냥 신경 안 써도 되는데 그게 안 되더군요.. ㅎㅎㅎ;;
그런데 주식정보사이트의 리딩문자를 보다보면 이런 고민이 없습니다. 직장인종목이면 단기, 중기보유라서 처음부터 괜찮은 종목이다 판단한다면 2차 정도로 추가매수를 하지만, 그게 아니고 단타, 스윙종목이면 우량 종목도 얄짤없이 바로 손절! 정말 깔끔하죠..;;
추후 털렸다 싶어도 거기에 미련없이 다른 종목으로 회복하자! 계획을 잡습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 배우고 싶은 원칙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을 해도 또 정작 또 그 타이밍에선 매도, 손절을 못하게 되죠.. 쩝.. 이런 개미습성은 언제쯤 버리게 될까요.. ㅎㅎ;; 오늘도 다짐합니다. 내일부터 정말 깔끔하게 손절매하고 백화점은 앞으로 안 차려야지..
전 전형적인 개미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손절을 못합니다. 이제부턴 4% 이상 하락하면 1/2는 무조건 매도한다 라고 원칙을 세웠지만 그때만 잠시.. 며칠만 지나면 다시 원위치 됩니다.
그러다보니 계좌에 마이너스 10% 가 넘는 종목이 꼭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3종목이나 있었습니다. 삼보판지가 실적도 좋아지고 있고, 반기문테마주로 엮여 있어서 반등을 예상했지만, 갑작스레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는 바람에 급락! 근 20% 정도 마이너스로 떨어졌습니다. 바로 손절했어야하는데 실적발표때까진 가지고 가보자고 해서 추가매수까지 했죠..
오가닉티코스메틱도 보유한지 2달 정도.. 화장품주 중에서는 per도 아주 낮아 저평가된 상태이고 우리나라 화장품관련주들이 사드문제로 중국과 사이가 안 좋아져서 문제가 생겨도 중국 현지기업이니 전혀 불이익을 받을게 없다 싶어서 장기보유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1월 11일 경부터 계속 하락 - 10% 이상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2월 8일부터 연 3일 상승해서 단자리수로 낮아졌네요.. 중국기업이라는 핸디캡이 훨씬 강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초보자 답게 그걸 간과했습니다. 아쉽네요.
현성바이탈도 코넥스에서 시총2위 하다가 코스닥으로 오면서 급락을 해서 왠만큼 반등을 기대하고 중기보유를 했는데.. 1월 17일 7천원 벽을 넘지 못하고 역시 계속 내려가서 -10% 이상 갔다가 그나마 이틀 반등해서 단자리로 회복되었습니다.
솔직히 삼보판지, 오가닉티코스메틱, 현성바이탈 모두 20일선 깨어졌을 때 정리했었어야 합니다. 그랬으면 이렇게 전전긍긍(戰戰兢兢) 스트레스받고 고생할 필요가 없었을 것 같은데.. 후회 중입니다. 중기, 장기보유라고 처음부터 계획했으니 그냥 신경 안 써도 되는데 그게 안 되더군요.. ㅎㅎㅎ;;
그런데 주식정보사이트의 리딩문자를 보다보면 이런 고민이 없습니다. 직장인종목이면 단기, 중기보유라서 처음부터 괜찮은 종목이다 판단한다면 2차 정도로 추가매수를 하지만, 그게 아니고 단타, 스윙종목이면 우량 종목도 얄짤없이 바로 손절! 정말 깔끔하죠..;;
추후 털렸다 싶어도 거기에 미련없이 다른 종목으로 회복하자! 계획을 잡습니다. 이런 부분은 정말 배우고 싶은 원칙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을 해도 또 정작 또 그 타이밍에선 매도, 손절을 못하게 되죠.. 쩝.. 이런 개미습성은 언제쯤 버리게 될까요.. ㅎㅎ;; 오늘도 다짐합니다. 내일부터 정말 깔끔하게 손절매하고 백화점은 앞으로 안 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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