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시골집의 콘크리트블록을 어떻게 재활용해야할까요?
꾸꾸이
2016. 12. 19. 04:15
시골집에 흔한 콘트리트블록을 어떻게 재활용해야할까요? 제가 살면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될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번에 시골로 이사를 와서 보니 여기저기 널려있는 석면 슬레이트와 구멍이 뻥~ 뚫려있는 콘크리트 블록들.. 처음엔 몇개 없네.. 했는데 왠걸 숨겨져 있는게 하나두개가 아니네요.
슬레이트는 화장실 지붕위에 몇개 숨겨놓고, 벽에도 세워져 있는게 제법 있네요. 세면장 위에도 있고.. 참 당황스럽습니다. 그냥 있는건 조심스럽게 모아둔다고 하더라도 지붕 위에 있는건 직접 철거는 안 되고 내년 쯤 허가받은 철거업체를 불러서 해결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의 블록 역시 마찬가지로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네요. 장독대나 외부벽도 있어서 장독대는 밀어버렸고, 벽은 철거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작은 폐가가 두채 있는데 슬레이트철거하는 사진을 보니 지붕만 걷어가더군요.. 결국 벽면과 바닥은 그대로 남는다는 것..
쩝.. 포크레인이라도 불러서 부숴야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미니 포크레인은 들어올 수 있는데 1톤 차가 못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차량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집에서 대략 30미터이상 거리가 있어서 과연 어떻게 반출해갈 수 있을까? 입니다.
결국 나온 생각은 재활용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인데.. 딱히 방법이 생각나지 않네요. 일부 블록들은 남겨둬서 뒷쪽이 바로 산이라서 무너지지 않게 지지대로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콘크리트조각들도 제법 나올텐데 그걸로도 대체가 가능할까요? 훔.. 고민입니다. 아내는 철거하고 그 자리에 비닐하우스, 텃밭을 만들자고 하는데 우선은 모양내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이번에 시골로 이사를 와서 보니 여기저기 널려있는 석면 슬레이트와 구멍이 뻥~ 뚫려있는 콘크리트 블록들.. 처음엔 몇개 없네.. 했는데 왠걸 숨겨져 있는게 하나두개가 아니네요.
슬레이트는 화장실 지붕위에 몇개 숨겨놓고, 벽에도 세워져 있는게 제법 있네요. 세면장 위에도 있고.. 참 당황스럽습니다. 그냥 있는건 조심스럽게 모아둔다고 하더라도 지붕 위에 있는건 직접 철거는 안 되고 내년 쯤 허가받은 철거업체를 불러서 해결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의 블록 역시 마찬가지로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네요. 장독대나 외부벽도 있어서 장독대는 밀어버렸고, 벽은 철거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작은 폐가가 두채 있는데 슬레이트철거하는 사진을 보니 지붕만 걷어가더군요.. 결국 벽면과 바닥은 그대로 남는다는 것..
쩝.. 포크레인이라도 불러서 부숴야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미니 포크레인은 들어올 수 있는데 1톤 차가 못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차량이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집에서 대략 30미터이상 거리가 있어서 과연 어떻게 반출해갈 수 있을까? 입니다.
결국 나온 생각은 재활용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인데.. 딱히 방법이 생각나지 않네요. 일부 블록들은 남겨둬서 뒷쪽이 바로 산이라서 무너지지 않게 지지대로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콘크리트조각들도 제법 나올텐데 그걸로도 대체가 가능할까요? 훔.. 고민입니다. 아내는 철거하고 그 자리에 비닐하우스, 텃밭을 만들자고 하는데 우선은 모양내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