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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주거용으로 거주할려면 오피스텔의 몇층이 더 유리할까요? 주거용 오피스텔에 두번째 이사와서 살다보니 층에 따라 장단점을 느낍니다. 2년 전엔 6층에 살았었고, 이번엔 4층에 살고 있는데 다른 차이도 있지만 현재가 훨씬 마음에 드는 점이 많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아래 3층이 상가전용이라서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 낮시간에는 사람이 있겠지만 밤시간에는 아무도 없어서 저희 아이가 장난을 치고 놀더라도 아랫층의 소음걱정이 덜 합니다. 다행히도 바로 옆집도 한쪽은 복도이고 다른 한쪽은 사무실. 창문을 열어놓으면 가끔 옆집 창문여닫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도 시가지 번화가라 다른 소리가 안들리는게 좋네요. 윗층에 쿵쾅, 드르륵 하는 층간소음도 생각외로 적은 편입니다. . 반대로 오피스텔은 아파트와는 달리 벽구조가 적다보니 외부 복도 소리가 크게 들릴 .. 더보기
층간소음문제로 아이의 활동에 제약이 심해지네요 시골 단독주택에서 살다가 시내 오피스텔로 이사를 와보니 화병이나네요. 그전에 살 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자유롭게 살다가 조용하게 지내야한다고 생각을 하니 더 답답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시골에서는 좀 시끄럽게 해도 주변집이 멀어 걱정할 일 없고, 꼬맹이가 울면 할아버지들은 봐줘라. 왜 울리느냐? 등 걱정해서 말씀하시지 시끄럽다고는 안 하십니다. 반면에 할머니들은 저를 다독이시면서 비결도 알려주세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소리나는 장난감도 밤, 낮으로 켜놔도 전혀 소음이 안 됩니다. 그런데 오피스텔에선 장난감소리가 크게 들리면 남편이 딸 보고 "하지 마!"라고 말립니다. 한두 번 반복 되면 남편이 화내는 걸 말리기 위해 제가 잔소리를 하게 되고 남편은 잔소리를 막기 위해 건전지를 빼버립니다. 요즘은 딸이.. 더보기